가난하다고 해서 가슴이 메마르는 게 아닙니다.
배우지 못했다고 해서 슬픔을 모르지 않습니다.
가난해도 자식을 잃는 슬픔은 마찬가지이고
배우지 못해도 가족을 떠나보내는 슬픔은 다르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도움으로도 살릴 수 있는 생명이지만
우리는 너무나 쉽게 지나치고 맙니다.
그들은 우리와 다르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그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것만큼 그들도 가족을 소중히 여깁니다.
우리가 고통에 신음하는 만큼 그들도 고통에 신음합니다.
그들과 우리가 다른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현실을 가리고 살아갑니다.
가난한 이들은 그들의 동네에
고통받는 이들은 병원에
장애인들은 장애 시설에
늙은 이들은 요양원에...
그리고 건강하고 생기 가득한 이들끼리 모여서
마치 우리 주변에는 아픔이 없는 듯이 살아가지요.
그래서 우리에게 죽음의 소매가 닿으면
우리는 더욱 깜짝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저항하지요.
하늘을 가리려던 우리의 손은
우리 스스로의 목을 옭조아맵니다.
그리고 모두 그제서야 현실을 깨닫게 되지만
때로는 너무 늦은 셈이지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채로 떠나가는 이들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른 채로 살다 가는 이들
그렇게 우리는 떠나갑니다.
하느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는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 뿐입니다.
배우지 못했다고 해서 슬픔을 모르지 않습니다.
가난해도 자식을 잃는 슬픔은 마찬가지이고
배우지 못해도 가족을 떠나보내는 슬픔은 다르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도움으로도 살릴 수 있는 생명이지만
우리는 너무나 쉽게 지나치고 맙니다.
그들은 우리와 다르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그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것만큼 그들도 가족을 소중히 여깁니다.
우리가 고통에 신음하는 만큼 그들도 고통에 신음합니다.
그들과 우리가 다른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현실을 가리고 살아갑니다.
가난한 이들은 그들의 동네에
고통받는 이들은 병원에
장애인들은 장애 시설에
늙은 이들은 요양원에...
그리고 건강하고 생기 가득한 이들끼리 모여서
마치 우리 주변에는 아픔이 없는 듯이 살아가지요.
그래서 우리에게 죽음의 소매가 닿으면
우리는 더욱 깜짝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저항하지요.
하늘을 가리려던 우리의 손은
우리 스스로의 목을 옭조아맵니다.
그리고 모두 그제서야 현실을 깨닫게 되지만
때로는 너무 늦은 셈이지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채로 떠나가는 이들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른 채로 살다 가는 이들
그렇게 우리는 떠나갑니다.
하느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는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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