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을 적에 저는 세상에는 조금 못된 사람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저 성격이 조금 괴팍한 사람 정도까지만 파악하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한번은 ‘속이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몰랐습니다. 새카맣게 몰랐지요. 사실 속이는 사람이 속이는 걸 뻔히 드러내고 속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절대로 알지 못하도록 준비하고 다가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준비에 비해서 저는 너무나도 순진했던 셈입니다. 그래서 정말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밝혀지게 되는 사실 속에서 우연찮게 알게 되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완벽하게 속았다면 아마 저는 그런 일을 당한지조차 몰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알게 되었습니다. 속았다는 것을 말이지요.
속이는 사람은 적어도 2수 앞을 내다보고 다가옵니다. 그래서 속는 사람, 특히나 순진한 사람은 속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누구도 자신이 속일 거라는 조짐을 조금이라도 내비치고 다가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속이는 이들은 적어도 그쪽에서는 전문화된 사람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이런 저를 도와 주셨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알고 속게 하셨습니다. 물론 아는 이상 같은 일을 당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고 속아 줍니다. 그들의 음흉함을 알고도 그들 앞에서 순진한 미소로 그들을 맞이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도 빛은 비추어져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들에게도 기회는 주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도 예수님을 만나야 하고 그들도 참되고 정직한 삶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배워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는 속이는 자들에게 속아주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열어주신 지혜 속에서 내 의지로 속아주는 자가 된 셈입니다.
몰라서 속아 넘어 가던 제가 이제는 알고 속아 넘어 가는 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몰랐습니다. 새카맣게 몰랐지요. 사실 속이는 사람이 속이는 걸 뻔히 드러내고 속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절대로 알지 못하도록 준비하고 다가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준비에 비해서 저는 너무나도 순진했던 셈입니다. 그래서 정말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밝혀지게 되는 사실 속에서 우연찮게 알게 되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완벽하게 속았다면 아마 저는 그런 일을 당한지조차 몰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알게 되었습니다. 속았다는 것을 말이지요.
속이는 사람은 적어도 2수 앞을 내다보고 다가옵니다. 그래서 속는 사람, 특히나 순진한 사람은 속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누구도 자신이 속일 거라는 조짐을 조금이라도 내비치고 다가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속이는 이들은 적어도 그쪽에서는 전문화된 사람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이런 저를 도와 주셨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알고 속게 하셨습니다. 물론 아는 이상 같은 일을 당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고 속아 줍니다. 그들의 음흉함을 알고도 그들 앞에서 순진한 미소로 그들을 맞이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도 빛은 비추어져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들에게도 기회는 주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도 예수님을 만나야 하고 그들도 참되고 정직한 삶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배워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는 속이는 자들에게 속아주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열어주신 지혜 속에서 내 의지로 속아주는 자가 된 셈입니다.
몰라서 속아 넘어 가던 제가 이제는 알고 속아 넘어 가는 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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