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루카 14,24)
예수님을 아주 자비롭고 온화하고 편안한 선비로 착각하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으로 모두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분으로 착각하는 이들이지요. 하지만 복음을 정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를 감지하지 못했다면 그는 아마도 예수님의 메세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본 적이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누차 반복되는 말씀 가운데에는 엄중한 경고의 말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말씀들은 전혀 가리워지거나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았습니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그들은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고, 어두운 곳에서 가슴을 치며 잔치에 들어가는 자들을 바라보며 이를 부득부득 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는 이러한 ‘부정적인’ 모습들을 애써 치우고자 노력했고, 이러한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들은 성경 안에 잠들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를 강조하고 애써 부드럽고 온유한 모습들을 보여주고자 노력했지만, 그럴수록 사람들은 더욱 멀어져만 간 것이 사실입니다.
진정한 균형성이라는 것은 애써 이쁜 포장지로 둘러싸는 것이 아닙니다. 힘없고 나약한 이들은 힘을 주고 일으켜 세워야 하지만, 마음이 틀어진 이들에게는 엄중한 경고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균형성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해 온 이들은 ‘그런 표현을 자꾸 쓰면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지 않나?’라고 걱정을 합니다. 이 또한 일리가 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가르침의 대상을 전혀 분별하지 않고 무턱대고 길거리에서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부르짖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미 첫 단계를 밟은 이들에게는 더 깊은 곳으로 배를 저어 나가기 위해서 그에 합당한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메세지는 가리워질 수 없습니다. 우리 인간적인 분별로 어느 것이 좋고 어느 것이 나쁘다고 선별하는 것은 우리의 어리석음입니다. 예수님의 메세지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초대받은 이들 중에 하느님 나라의 음식을 맛보지 못할 이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아주 자비롭고 온화하고 편안한 선비로 착각하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으로 모두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분으로 착각하는 이들이지요. 하지만 복음을 정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를 감지하지 못했다면 그는 아마도 예수님의 메세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본 적이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누차 반복되는 말씀 가운데에는 엄중한 경고의 말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말씀들은 전혀 가리워지거나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았습니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그들은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고, 어두운 곳에서 가슴을 치며 잔치에 들어가는 자들을 바라보며 이를 부득부득 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는 이러한 ‘부정적인’ 모습들을 애써 치우고자 노력했고, 이러한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들은 성경 안에 잠들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를 강조하고 애써 부드럽고 온유한 모습들을 보여주고자 노력했지만, 그럴수록 사람들은 더욱 멀어져만 간 것이 사실입니다.
진정한 균형성이라는 것은 애써 이쁜 포장지로 둘러싸는 것이 아닙니다. 힘없고 나약한 이들은 힘을 주고 일으켜 세워야 하지만, 마음이 틀어진 이들에게는 엄중한 경고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균형성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해 온 이들은 ‘그런 표현을 자꾸 쓰면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지 않나?’라고 걱정을 합니다. 이 또한 일리가 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가르침의 대상을 전혀 분별하지 않고 무턱대고 길거리에서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부르짖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미 첫 단계를 밟은 이들에게는 더 깊은 곳으로 배를 저어 나가기 위해서 그에 합당한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메세지는 가리워질 수 없습니다. 우리 인간적인 분별로 어느 것이 좋고 어느 것이 나쁘다고 선별하는 것은 우리의 어리석음입니다. 예수님의 메세지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초대받은 이들 중에 하느님 나라의 음식을 맛보지 못할 이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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