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말(1785년) 세 명의 비천한 농노들이 자신들이 저지르지 않은 죄를 부당하게 뒤집어쓰고 치끼또(지역 이름)에서 멀리 떨어진 땅으로 가기 위해 리오 그란데(큰 강이라는 뜻)쪽으로 도망쳤다.
몇십리를 걸어가던 중에 그들은 갑작스레 춥고 바람이 세게 부는 밤을 맞이하게 되었다. 도망자들은 아수사끼 밀림의 작은 공간에 몇 시간 동안을 쉬기로 했다. 그들은 추위에 맞서 불을 피울 준비를 했고, 그들 중의 한 명이 도끼를 들고 나무 기둥의 가장 단단해 보이는 곳을 세게 내리 찍었다. 그 도끼장이는 자신이 내려친 곳에서 텅 빈 소리가 나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 이상한 나무줄기의 안에 뭐가 있는걸까?” 그들은 더욱 힘차게 도끼질을 하였고, 그 구멍 안에 작은 성모님의 상이 들어있는 걸 보고는 깜짝 놀라게 되었다.
격한 흥분과 함께, 도망자들은 도망치는 것을 그만두고 그 상을 주인에게 가져가기로 했다. 머지 않아서 기적과 같은 발견은 그 지역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고, 매일 그 성모상을 경배하고 은총을 청하려는 이들의 수는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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