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함은 입을 닫는 외적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정숙함은 내면이 고요히 가라앉아 그것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는 단순한 ‘나태함’과는 다릅니다.
정숙한 여인은 집안일을 올바르게 관리합니다. 가장 필요한 일부터 관리하고 나머지를 그 뒤에 추스릅니다. 정숙함은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분별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그 일을 가장 우선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주지요.
정숙하지 못한 여인은 우리 주변에 넘쳐 납니다. 이 정숙하지 못한 여인들은 온 동네를 싸다니면서 모든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또 모든 정보를, 대부분은 허풍 투성이를 제공합니다. 언뜻 진실을 이야기하는 듯 하면서 상대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 이런 저런 과장을 덧붙이지요. 그리고 이런 여인들은 무엇이 중요한지 하나도 모릅니다. 귀가 얇아서 주변에서 하라는 것을 모조리 하려 하고 정작 중요한 일은 하나도 해 놓지 않습니다. 귀동냥으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를 닥달하고 남편을 닥달하기 일쑤입니다. 남편이 벌어오는 돈은 늘 그 수준인데 허영심에 가득 차서 더 나은 환경의 동료들과 어울리려고 수준에도 맞지 않는 물건들을 사려고 합니다. 남편의 차가 수준에 맞지 않다고 바꾸려 하고, 아이의 학업에 열을 쏟는 것도 아이에게 좋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실은 자신의 명성을 위해서일 뿐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미래를 보장한다는 건 순전히 허울좋은 핑계일 뿐이지요. 그러나 이런 정숙하지 못한 여인네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는 거의 깨닫지 못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정숙한 여인을 만나면 바로 그 내공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여인들은 과하게 돌아다니지도 않고 필요치 않은 교우관계에 목을 매지도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가정과 주변을 돌아보면서 가장 필요한 때에 가장 필요한 이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줄 뿐입니다.
정숙이라는 것은 비단 여인들의 덕목이 아닙니다. 정숙은 모든 이에게 요구되는 덕목입니다. 정숙하지 못한 이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에만 매달리고 그것도 가장 시끄럽게 자신을 드러내면서 정작 가장 필요한 일은 남에게 미루는 동안(구역 모임이나 교사 모임에서 자주 발견되는 모습입니다.) 정숙한 이들은 사제가 공동체를 위해서 필요로 하는 일을 떠맡고 이런 저런 소음에 시달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정숙한 여인은 집안일을 올바르게 관리합니다. 가장 필요한 일부터 관리하고 나머지를 그 뒤에 추스릅니다. 정숙함은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분별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그 일을 가장 우선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주지요.
정숙하지 못한 여인은 우리 주변에 넘쳐 납니다. 이 정숙하지 못한 여인들은 온 동네를 싸다니면서 모든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또 모든 정보를, 대부분은 허풍 투성이를 제공합니다. 언뜻 진실을 이야기하는 듯 하면서 상대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 이런 저런 과장을 덧붙이지요. 그리고 이런 여인들은 무엇이 중요한지 하나도 모릅니다. 귀가 얇아서 주변에서 하라는 것을 모조리 하려 하고 정작 중요한 일은 하나도 해 놓지 않습니다. 귀동냥으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를 닥달하고 남편을 닥달하기 일쑤입니다. 남편이 벌어오는 돈은 늘 그 수준인데 허영심에 가득 차서 더 나은 환경의 동료들과 어울리려고 수준에도 맞지 않는 물건들을 사려고 합니다. 남편의 차가 수준에 맞지 않다고 바꾸려 하고, 아이의 학업에 열을 쏟는 것도 아이에게 좋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실은 자신의 명성을 위해서일 뿐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미래를 보장한다는 건 순전히 허울좋은 핑계일 뿐이지요. 그러나 이런 정숙하지 못한 여인네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는 거의 깨닫지 못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정숙한 여인을 만나면 바로 그 내공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여인들은 과하게 돌아다니지도 않고 필요치 않은 교우관계에 목을 매지도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가정과 주변을 돌아보면서 가장 필요한 때에 가장 필요한 이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줄 뿐입니다.
정숙이라는 것은 비단 여인들의 덕목이 아닙니다. 정숙은 모든 이에게 요구되는 덕목입니다. 정숙하지 못한 이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에만 매달리고 그것도 가장 시끄럽게 자신을 드러내면서 정작 가장 필요한 일은 남에게 미루는 동안(구역 모임이나 교사 모임에서 자주 발견되는 모습입니다.) 정숙한 이들은 사제가 공동체를 위해서 필요로 하는 일을 떠맡고 이런 저런 소음에 시달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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