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 연중14주 주일강론(2012년 7월 8일)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특히 외적인 면이 그렇습니다.
얼굴도 다르고, 목소리도 다르고, 사는 집도 다르고, 생활 수준도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같습니다.
내적으로 그렇습니다.
우리는 같은 영을 지니고 있고,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다름에만 집중하는 사람은 '차별'을 좋아합니다.
나와 너는 달라, 나는 너보다 많이 알고 너보다 많이 가졌어 그래서 나는 너보다 나아.
그래서 세상은 서로 싸우기 시작합니다.
같음에 집중하는 사람은 '사랑'합니다.
나와 너는 같아. 우리는 모두 형제야.
네가 부족하니 내가 도와주면 되고,
내가 부족하니 나는 너의 도움이 필요해.
이렇게 세상은 하나되어 갑니다.
예수님은 외적으로 보면 역사 안에 나타난 한 인물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고향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의 '다름'을 찾았고
자신들보다 못한 점을 찾아 무시하려 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싸우려 들었고,
하느님의 은총은 그들에게서 멀어져갔습니다.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하느님 안에서 우리는 다른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더 많이 안다고 더 많이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못 가진 이들에 대해 더 큰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은 우리의 십자가이고 우리는 그 십자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같은 형제로서 서로 사랑하십시오.
아멘.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특히 외적인 면이 그렇습니다.
얼굴도 다르고, 목소리도 다르고, 사는 집도 다르고, 생활 수준도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같습니다.
내적으로 그렇습니다.
우리는 같은 영을 지니고 있고,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다름에만 집중하는 사람은 '차별'을 좋아합니다.
나와 너는 달라, 나는 너보다 많이 알고 너보다 많이 가졌어 그래서 나는 너보다 나아.
그래서 세상은 서로 싸우기 시작합니다.
같음에 집중하는 사람은 '사랑'합니다.
나와 너는 같아. 우리는 모두 형제야.
네가 부족하니 내가 도와주면 되고,
내가 부족하니 나는 너의 도움이 필요해.
이렇게 세상은 하나되어 갑니다.
예수님은 외적으로 보면 역사 안에 나타난 한 인물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고향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의 '다름'을 찾았고
자신들보다 못한 점을 찾아 무시하려 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싸우려 들었고,
하느님의 은총은 그들에게서 멀어져갔습니다.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하느님 안에서 우리는 다른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더 많이 안다고 더 많이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못 가진 이들에 대해 더 큰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은 우리의 십자가이고 우리는 그 십자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같은 형제로서 서로 사랑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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