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은 힘든 일이 없느냐고 묻습니다. 왜 없을까요. 다만 어디에 집중하고 사느냐가 중요할 뿐이지요. 하루종일 투덜대려고 한다면 끝도 없이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쁨 중에 슬픔을 지니고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드러내는 것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닌 슬픔과 아무런 연관도 없는 이들을 슬프게 할 필요는 없지요. 그리고 인생에는 늘 두가지 면모가 있기에 슬픔의 순간 뒤에는 다시 기쁨이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슬픔에 절여진 사람은 기쁨이 다가와도 그것을 올바로 인지하지 못하고 말지요. 그러니 우리는 기쁨에 익숙해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헛된 착각의 기쁨이 아니라 하느님을 향한 굳은 신뢰에서 나오는 굳건한 기쁨을 늘 간직하고 살아야 합니다.
신부님은 힘든 일이 없느냐고 묻습니다. 왜 없을까요. 다만 어디에 집중하고 사느냐가 중요할 뿐이지요. 하루종일 투덜대려고 한다면 끝도 없이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쁨 중에 슬픔을 지니고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드러내는 것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닌 슬픔과 아무런 연관도 없는 이들을 슬프게 할 필요는 없지요. 그리고 인생에는 늘 두가지 면모가 있기에 슬픔의 순간 뒤에는 다시 기쁨이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슬픔에 절여진 사람은 기쁨이 다가와도 그것을 올바로 인지하지 못하고 말지요. 그러니 우리는 기쁨에 익숙해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헛된 착각의 기쁨이 아니라 하느님을 향한 굳은 신뢰에서 나오는 굳건한 기쁨을 늘 간직하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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