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셩경은 '고리타분'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사실 고리타분해 보인다.
검은 양장에,
글자들은 또 얼마나 작은지,
그리고 페이지수는 왜 그렇게 많은지,
그리고 무슨 숫자들이 문장마다 끼어서는 헷갈리게 하는지,
언제나 창세기부터 시작하면,
과학을 배운 우리들로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만 주절대는 느낌이 들 뿐이라서,
머지않아 식상해지고 포기하게 된다.
그래서 고리타분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성경'을 제대로 읽어본 적도 없다.
'통독'을 하지도 않거니와, 그 시도도 하지 않고,
그나마 주일미사때 들려오는 성경도 그냥 귓등으로 흘려 듣는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에 대해서 아는바가 전무하다.
충분히 이해할 만 하다.
하지만 우리는 '궁금증'이 많다.
늘상 성당을 다니면서 하느님께 묻는다.
'도대체 원하시는 게 뭐냐고?'
그러고는 하느님은 대답을 않는다며
정말 무심하고 제멋대로인 하느님이라고 내 마음대로 마음 속으로 생각해 버리고 만다.
아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
지금 당장 요한 복음 17장을 읽어보라.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충분히 설명하셨다.
하지만 "우리는 그걸 들을 마음이 없다."
성경은 하느님의 마음이 담긴 책이다.
그걸로 우리가 지구과학을 공부할 것도 아니요,
수학을 배울 것도 아니다.
성경에는 삶의 방향과 진리가 들어있다.
집어라, 읽어라.
다만 제발 부탁이거니와 '창세기'부터 시작하지좀 말아라.
오히려 사도들의 서간이나, 마르코 복음부터 시작하시라.
먼저 예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리고 구약을 파고 들어라.
안그럼 여호와의 증인들처럼 왜 우리가 함부로 피를 먹느냐고 하기 쉽상이다.
예수님의 절절한 사랑을 신약에서 먼저 배우고,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을 구약에서 찾으시라.
"너희는 이것들을 다 깨달았느냐?" 제자들이 "예!" 하고 대답하자, 에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 학자는 자기 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마태오 13장 51-52절)
셩경은 '고리타분'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사실 고리타분해 보인다.
검은 양장에,
글자들은 또 얼마나 작은지,
그리고 페이지수는 왜 그렇게 많은지,
그리고 무슨 숫자들이 문장마다 끼어서는 헷갈리게 하는지,
언제나 창세기부터 시작하면,
과학을 배운 우리들로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만 주절대는 느낌이 들 뿐이라서,
머지않아 식상해지고 포기하게 된다.
그래서 고리타분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성경'을 제대로 읽어본 적도 없다.
'통독'을 하지도 않거니와, 그 시도도 하지 않고,
그나마 주일미사때 들려오는 성경도 그냥 귓등으로 흘려 듣는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에 대해서 아는바가 전무하다.
충분히 이해할 만 하다.
하지만 우리는 '궁금증'이 많다.
늘상 성당을 다니면서 하느님께 묻는다.
'도대체 원하시는 게 뭐냐고?'
그러고는 하느님은 대답을 않는다며
정말 무심하고 제멋대로인 하느님이라고 내 마음대로 마음 속으로 생각해 버리고 만다.
아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
지금 당장 요한 복음 17장을 읽어보라.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충분히 설명하셨다.
하지만 "우리는 그걸 들을 마음이 없다."
성경은 하느님의 마음이 담긴 책이다.
그걸로 우리가 지구과학을 공부할 것도 아니요,
수학을 배울 것도 아니다.
성경에는 삶의 방향과 진리가 들어있다.
집어라, 읽어라.
다만 제발 부탁이거니와 '창세기'부터 시작하지좀 말아라.
오히려 사도들의 서간이나, 마르코 복음부터 시작하시라.
먼저 예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리고 구약을 파고 들어라.
안그럼 여호와의 증인들처럼 왜 우리가 함부로 피를 먹느냐고 하기 쉽상이다.
예수님의 절절한 사랑을 신약에서 먼저 배우고,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을 구약에서 찾으시라.
"너희는 이것들을 다 깨달았느냐?" 제자들이 "예!" 하고 대답하자, 에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 학자는 자기 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마태오 13장 51-5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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