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보수였을까요? 진보였을까요?
수많은 이들은 예수님은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획기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들을 드러내셨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당시의 ‘보수’로 알려져 있던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과 대사제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신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단순히 ‘진보’의 잣대로 재단하는 것은 큰 오류입니다. 예수님만큼 제대로 된 보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빠지지 않는다고 하셨고, 하늘나라의 가르침을 아주 제대로 전하셨습니다. 즉 보다 근본적인 계명의 준수를 요구하셨지요. 즉, 살인하지 말 것이 아니라 아예 미워하지를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잣대를 예수님에게 들이대면서 예수님을 자신의 편으로 초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분을 끌어당길 것이 아니라 반대로 우리가 그분에게 끌어당겨져야 합니다. 이를 잊은 수많은 이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말과 행동을 분석하고 또 분석하면서 자기들끼리 싸운다고 바쁩니다. 그러는 동안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들은 들은 바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면서 살아가지요.
우리가 살아갈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데, 왜들 그리 싸운다고 바쁜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손을 잡고 헤쳐 나가야 할 과제들도 산더미인데 말이지요. 그러니 죽은 자는 죽은 이들에게 맡기고 여러분은 예수님을 따라 산 이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정치 성향을 굳이 밝혀야 한다면, 예수님은 100% 하느님에게 속한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믿을 만 합니다. 아니,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도 육적인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서로 시기하고 다투고 있으니 여러분은 아직도 육적인 사람들이고 세속적인 인간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이 세속적인 인간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나는 바울로파다." 하거나 "나는 아폴로파다." 하거나 할 수 있겠습니까? 도대체 아폴로는 무엇이고 바울로는 무엇입니까? 아폴로나 나나 다 같이 여러분을 믿음으로 인도한 일꾼에 불과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각각 맡겨주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나는 씨를 심었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라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1코린 3,3-6)
수많은 이들은 예수님은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획기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들을 드러내셨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당시의 ‘보수’로 알려져 있던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과 대사제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신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단순히 ‘진보’의 잣대로 재단하는 것은 큰 오류입니다. 예수님만큼 제대로 된 보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빠지지 않는다고 하셨고, 하늘나라의 가르침을 아주 제대로 전하셨습니다. 즉 보다 근본적인 계명의 준수를 요구하셨지요. 즉, 살인하지 말 것이 아니라 아예 미워하지를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잣대를 예수님에게 들이대면서 예수님을 자신의 편으로 초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분을 끌어당길 것이 아니라 반대로 우리가 그분에게 끌어당겨져야 합니다. 이를 잊은 수많은 이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말과 행동을 분석하고 또 분석하면서 자기들끼리 싸운다고 바쁩니다. 그러는 동안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들은 들은 바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면서 살아가지요.
우리가 살아갈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데, 왜들 그리 싸운다고 바쁜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손을 잡고 헤쳐 나가야 할 과제들도 산더미인데 말이지요. 그러니 죽은 자는 죽은 이들에게 맡기고 여러분은 예수님을 따라 산 이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정치 성향을 굳이 밝혀야 한다면, 예수님은 100% 하느님에게 속한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믿을 만 합니다. 아니,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도 육적인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서로 시기하고 다투고 있으니 여러분은 아직도 육적인 사람들이고 세속적인 인간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이 세속적인 인간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나는 바울로파다." 하거나 "나는 아폴로파다." 하거나 할 수 있겠습니까? 도대체 아폴로는 무엇이고 바울로는 무엇입니까? 아폴로나 나나 다 같이 여러분을 믿음으로 인도한 일꾼에 불과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각각 맡겨주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나는 씨를 심었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라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1코린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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