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드리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허락된 모든 것은 하느님의 자비로우심 덕분이니까요. 우리는 소중한 것을 잃을 때에야 그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빵이 다섯 개 밖에 없다는 것과, 빵 다섯 개라도 있다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감사를 드릴 줄 아는 내면의 가치야말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지요.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은 빵을 수천억개를 주더라도 감사할 줄 모르게 마련입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자면 ‘인간의 욕심’의 기본적인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스스로 잦아드는 법이 없습니다. 한 개를 가지면, 두 개를 가지고 싶고, 열 개를 가지면 스무 개를 원하는 것이 인간의 욕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욕심에는 ‘절제’라는 고삐가 늘 채워져야 하고 나아가서 ‘감사하는 훈련’을 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모든 상황에서 감사를 드리라는 말은 단순히 상황이 안정적일 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황이 최악인 것처럼 보일 때조차 ‘감사’를 드리라는 말입니다. 내 삶 속에 시련이 닥쳐 올때 조차도 감사를 드리라는 것이 본질적인 가르침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 머물면서 그가 걸어야 할 길을 알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미사의 근본은 감사입니다. 그리고 그 감사의 기원은 현세적인 이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 근본입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영원을 선물하셨다는 그 기본적인 바탕 속에서 우리는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주셨던 세상의 좋은 것들을 다시 가져 가신다고 해도 우리는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시 가져 가실수록 우리에게 최종적인 선물인 ‘영원’이 더욱 가까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교는 종종 오해를 받고는 합니다. 민중의 아편으로 해석되는 것이지요. 눈에 드러나는 삶은 구질구질하고 고통스럽기 마련인데 그리스도인들은 그 와중에 감사를 드리며 행복해하니 유물론적인 관점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그리스도인은 마약쟁이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심하게 틀렸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희망은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영혼 깊숙한 곳에 내재되어 있는 그 기쁨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빵이 다섯 개 밖에 없다는 것과, 빵 다섯 개라도 있다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감사를 드릴 줄 아는 내면의 가치야말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지요.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은 빵을 수천억개를 주더라도 감사할 줄 모르게 마련입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자면 ‘인간의 욕심’의 기본적인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스스로 잦아드는 법이 없습니다. 한 개를 가지면, 두 개를 가지고 싶고, 열 개를 가지면 스무 개를 원하는 것이 인간의 욕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욕심에는 ‘절제’라는 고삐가 늘 채워져야 하고 나아가서 ‘감사하는 훈련’을 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모든 상황에서 감사를 드리라는 말은 단순히 상황이 안정적일 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황이 최악인 것처럼 보일 때조차 ‘감사’를 드리라는 말입니다. 내 삶 속에 시련이 닥쳐 올때 조차도 감사를 드리라는 것이 본질적인 가르침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 머물면서 그가 걸어야 할 길을 알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미사의 근본은 감사입니다. 그리고 그 감사의 기원은 현세적인 이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 근본입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영원을 선물하셨다는 그 기본적인 바탕 속에서 우리는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주셨던 세상의 좋은 것들을 다시 가져 가신다고 해도 우리는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시 가져 가실수록 우리에게 최종적인 선물인 ‘영원’이 더욱 가까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교는 종종 오해를 받고는 합니다. 민중의 아편으로 해석되는 것이지요. 눈에 드러나는 삶은 구질구질하고 고통스럽기 마련인데 그리스도인들은 그 와중에 감사를 드리며 행복해하니 유물론적인 관점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그리스도인은 마약쟁이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심하게 틀렸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희망은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영혼 깊숙한 곳에 내재되어 있는 그 기쁨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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