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받아들이는 것은 모든 것은 우리 안에 축적되게 됩니다. 때로는 깜짝 놀라는 것이 전에 어디선가 한 번 스치듯이 본 스페인어 단어가 필요한 상황에서 불쑥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것은 우리의 내면에 축적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해석’하면서 받아들입니다. 똑같은 상황을 마주한 두 사람이 받아들이는 경로가 달라서 한 사람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최악의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해석하기에 달린 문제이지요.
여름에 휴가를 떠났는데 차가 고장이 나서 한참을 도로에서 기다려야 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아빠는 오매불망 카서비스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아이는 길가에서 태어나 처음 보는 꽃과 곤충들을 만났다고 한다면 훗날 아빠에게 그 기억은 최악의 기억으로, 반대로 아이에게 그 기억은 최상의 기억으로 남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석해 나갈 것인가? 그것은 참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주변에 악한 사람이 많다고 단순히 불평에만 가득 차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그런 이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뭔가를 가르쳐 주시려는 하느님을 신뢰할 것인가? 그것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배울 거리는 분명히 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잘 배워 두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해석’하면서 받아들입니다. 똑같은 상황을 마주한 두 사람이 받아들이는 경로가 달라서 한 사람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최악의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해석하기에 달린 문제이지요.
여름에 휴가를 떠났는데 차가 고장이 나서 한참을 도로에서 기다려야 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아빠는 오매불망 카서비스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아이는 길가에서 태어나 처음 보는 꽃과 곤충들을 만났다고 한다면 훗날 아빠에게 그 기억은 최악의 기억으로, 반대로 아이에게 그 기억은 최상의 기억으로 남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석해 나갈 것인가? 그것은 참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주변에 악한 사람이 많다고 단순히 불평에만 가득 차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그런 이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뭔가를 가르쳐 주시려는 하느님을 신뢰할 것인가? 그것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배울 거리는 분명히 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잘 배워 두시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