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영혼이 즐거워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같은 마음을 지니고 있어서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기에 만나면 즐거워지는 이들이지요. 사실 굳이 만나지 않더라도 그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사랑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사랑합니다.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사랑에 대해서 설명하지요. 사랑을 정말로 아는 사람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는 사랑할 뿐이지요. 모르니 설명을 해야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드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는 사랑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가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지요.
아들을 믿는 엄마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믿지 못하기에 걱정을 하지요. 아들이 어디에 가든지 해야 할 일을 할 것을 아는 엄마는 자녀를 어디에 보내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자녀의 마음이 엇나간 걸 아는 엄마는 자녀가 바로 곁에 있어도 걱정을 하게 됩니다.
하느님의 자녀들은 압니다.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지요. 그래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살아갈 뿐입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해야 할 일만 해도 충분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이들이 만나면 서로의 기쁨을 나눕니다. 기쁨이 영을 채우지요.
사랑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사랑합니다.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사랑에 대해서 설명하지요. 사랑을 정말로 아는 사람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는 사랑할 뿐이지요. 모르니 설명을 해야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드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는 사랑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가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지요.
아들을 믿는 엄마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믿지 못하기에 걱정을 하지요. 아들이 어디에 가든지 해야 할 일을 할 것을 아는 엄마는 자녀를 어디에 보내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자녀의 마음이 엇나간 걸 아는 엄마는 자녀가 바로 곁에 있어도 걱정을 하게 됩니다.
하느님의 자녀들은 압니다.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지요. 그래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살아갈 뿐입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해야 할 일만 해도 충분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이들이 만나면 서로의 기쁨을 나눕니다. 기쁨이 영을 채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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