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2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 하느님의 창조와 모든 것 이전에 하느님의 영이 세상을 감돌고 있음을 나타냄.
3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4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가르시어, 5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날이 지났다.
=> 만물의 속성 안에는 빛과 어두움이 있음. 이 빛과 어두움은 단순히 눈으로 보이는 빛이 아니라 영적인 빛과 어두움의 관점으로 보아야 함. 진실과 정의와 선과 사랑, 거짓과 불의와 악과 증오가 맞물려 돌아가는 세상임. 하느님은 ‘빛’을 만드셨지만 어둠을 만드신 게 아니며 다만 빛과 어둠을 서로의 위치로 갈라 놓으신 것일 뿐임. 즉, 하느님은 어둠을 만드신 적이 없음.
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7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8 하느님께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0 하느님께서는 뭍을 땅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게 하심. 이어 다음 구절도 마찬가지. 같은 물이지만 서로의 위치를 차지함. 같은 영이지만 서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영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도 마찬가지 관점으로 보아야 함.
11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땅 위에 돋게 하여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2 땅은 푸른 싹을 돋아나게 하였다.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 세상 안의 모든 것은 열매를 맺게 되어 있고 그 안에는 새로운 씨앗이 있으며 그렇게 세상은 순환하게 되어 있음. 우리 인간도 열매를 맺어야 하며 그 안에 씨를 품고 있어야 함. 단순히 육적인 차원이 아니라 영적인 차원으로 이해해야 하는 부분임.
14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의 궁창에 빛물체들이 생겨, 낮과 밤을 가르고, 표징과 절기, 날과 해를 나타내어라. 15 그리고 하늘의 궁창에서 땅을 비추는 빛물체들이 되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6 하느님께서는 큰 빛물체 두 개를 만드시어, 그 가운데에서 큰 빛물체는 낮을 다스리고 작은 빛물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별들도 만드셨다. 17 하느님께서 이것들을 하늘 궁창에 두시어 땅을 비추게 하시고, 18 낮과 밤을 다스리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지났다.
=> 모든 일에는 ‘때’가 있음을 드러냄. 때가 차야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시간에 대한 두 가지 관점도 포함되어 있음. 흘러가는 시간과 가득차는 시간을 의미함. 그리고 우리가 따를 수 있는 빛은 단순히 가장 거대한 태양과 그 뒤를 잇는 달만이 아니라 수많은 별들의 빛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사람은 저마다 ‘빛’을 찾을 수 있고 그 빛을 따라가다보면 결국 하느님을 얻어 만나게 됨. 예수님의 탄생에서 동방 박사들이 ‘별’을 따라 왔다는부분도 함께 묵상할 수 있는 부분. 심지어는 ‘어둠’ 속에서도 ‘빛’은 있다는 것을 알려줌.
=> 하느님의 창조와 모든 것 이전에 하느님의 영이 세상을 감돌고 있음을 나타냄.
3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4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가르시어, 5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날이 지났다.
=> 만물의 속성 안에는 빛과 어두움이 있음. 이 빛과 어두움은 단순히 눈으로 보이는 빛이 아니라 영적인 빛과 어두움의 관점으로 보아야 함. 진실과 정의와 선과 사랑, 거짓과 불의와 악과 증오가 맞물려 돌아가는 세상임. 하느님은 ‘빛’을 만드셨지만 어둠을 만드신 게 아니며 다만 빛과 어둠을 서로의 위치로 갈라 놓으신 것일 뿐임. 즉, 하느님은 어둠을 만드신 적이 없음.
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7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8 하느님께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0 하느님께서는 뭍을 땅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게 하심. 이어 다음 구절도 마찬가지. 같은 물이지만 서로의 위치를 차지함. 같은 영이지만 서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영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도 마찬가지 관점으로 보아야 함.
11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땅 위에 돋게 하여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2 땅은 푸른 싹을 돋아나게 하였다.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 세상 안의 모든 것은 열매를 맺게 되어 있고 그 안에는 새로운 씨앗이 있으며 그렇게 세상은 순환하게 되어 있음. 우리 인간도 열매를 맺어야 하며 그 안에 씨를 품고 있어야 함. 단순히 육적인 차원이 아니라 영적인 차원으로 이해해야 하는 부분임.
14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의 궁창에 빛물체들이 생겨, 낮과 밤을 가르고, 표징과 절기, 날과 해를 나타내어라. 15 그리고 하늘의 궁창에서 땅을 비추는 빛물체들이 되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6 하느님께서는 큰 빛물체 두 개를 만드시어, 그 가운데에서 큰 빛물체는 낮을 다스리고 작은 빛물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별들도 만드셨다. 17 하느님께서 이것들을 하늘 궁창에 두시어 땅을 비추게 하시고, 18 낮과 밤을 다스리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지났다.
=> 모든 일에는 ‘때’가 있음을 드러냄. 때가 차야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시간에 대한 두 가지 관점도 포함되어 있음. 흘러가는 시간과 가득차는 시간을 의미함. 그리고 우리가 따를 수 있는 빛은 단순히 가장 거대한 태양과 그 뒤를 잇는 달만이 아니라 수많은 별들의 빛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사람은 저마다 ‘빛’을 찾을 수 있고 그 빛을 따라가다보면 결국 하느님을 얻어 만나게 됨. 예수님의 탄생에서 동방 박사들이 ‘별’을 따라 왔다는부분도 함께 묵상할 수 있는 부분. 심지어는 ‘어둠’ 속에서도 ‘빛’은 있다는 것을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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