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마르 6,34)
예수님과 제자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정성이 휴식의 필요를 이겨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배를 타고 떠난 예수님의 일행을 육로로 ‘달려가’ 따라 잡았습니다. 그 마음을 떠올려 보십시오. 뛰어가서라도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은 사람의 마음과 그런 그들을 지켜보는 예수님의 마음을 말이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쉬지 않았습니다. 아니, 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르침을 시작하지요. 사람들은 배워야 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 복음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한편의 러브스토리입니다. 무덤덤한 마음으로 읽으면 스쳐 지나갈 이야기이지만 사실은 그 안에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의 간절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음이 잘 녹아들어 있는 구절이지요.
사람들은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그건 어딜가나 똑같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주려는 이는 세상에서 할 일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비록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쉬지도 못하셨지만 기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기쁨의 근원은 바로 하느님을 전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욕구마저도 이겨버리는 당신의 신앙은 굶주림과 피곤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당신을 기쁨으로 가득 채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자 없는 양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에게는 가르침을 전할 목동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정성이 휴식의 필요를 이겨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배를 타고 떠난 예수님의 일행을 육로로 ‘달려가’ 따라 잡았습니다. 그 마음을 떠올려 보십시오. 뛰어가서라도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은 사람의 마음과 그런 그들을 지켜보는 예수님의 마음을 말이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쉬지 않았습니다. 아니, 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르침을 시작하지요. 사람들은 배워야 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 복음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한편의 러브스토리입니다. 무덤덤한 마음으로 읽으면 스쳐 지나갈 이야기이지만 사실은 그 안에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의 간절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음이 잘 녹아들어 있는 구절이지요.
사람들은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그건 어딜가나 똑같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주려는 이는 세상에서 할 일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비록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쉬지도 못하셨지만 기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기쁨의 근원은 바로 하느님을 전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욕구마저도 이겨버리는 당신의 신앙은 굶주림과 피곤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당신을 기쁨으로 가득 채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자 없는 양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에게는 가르침을 전할 목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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