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감정가에게 싸구려 유리 보석을 들고가서 속이려 들다가는 당장 들통이 납니다. 가짜 보석은 보석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 들고 가서 사기를 쳐야 합니다.
거룩함을 속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대상은 거룩함에 대해서 본질적인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거룩한 척하는 이에게 속는 사람은,
- 기도의 횟수를 거룩함으로 착각하는 사람
- 엄격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거룩함으로 착각하는 사람
- 언제나 성당과 주변 일을 신경쓰는 것을 거룩함으로 착각하는 사람
- 신부님 곁에 꼭 붙어 지내는 것을 거룩함으로 착각하는 사람
- 의무를 잘 지키는 것을 거룩함으로 착각하는 사람
- 이상한 기현상과 마술을 ‘신앙의 기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
등등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속을 준비가 되어 있고 실제로 속아넘어 갑니다. 그 덕분에 갖가지 신흥 종교와 이단들이 판을 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만고만한 수준에서 속이려 들기에 속아넘어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신부 수녀가 된다고 거룩한 것이 아니라 신부 수녀로 살아갈 때 거룩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평신도도 얼마든지 신부 수녀를 능가하는 거룩함을 지닐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해야 합니다. 성무일도를 붙들고 하루에 다섯번 기도한다고 거룩해지는 게 아니라, 갓난쟁이에게 젖을 주면서도 거룩함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는 ‘짜가’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거룩함을 속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대상은 거룩함에 대해서 본질적인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거룩한 척하는 이에게 속는 사람은,
- 기도의 횟수를 거룩함으로 착각하는 사람
- 엄격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거룩함으로 착각하는 사람
- 언제나 성당과 주변 일을 신경쓰는 것을 거룩함으로 착각하는 사람
- 신부님 곁에 꼭 붙어 지내는 것을 거룩함으로 착각하는 사람
- 의무를 잘 지키는 것을 거룩함으로 착각하는 사람
- 이상한 기현상과 마술을 ‘신앙의 기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
등등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속을 준비가 되어 있고 실제로 속아넘어 갑니다. 그 덕분에 갖가지 신흥 종교와 이단들이 판을 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만고만한 수준에서 속이려 들기에 속아넘어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신부 수녀가 된다고 거룩한 것이 아니라 신부 수녀로 살아갈 때 거룩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평신도도 얼마든지 신부 수녀를 능가하는 거룩함을 지닐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해야 합니다. 성무일도를 붙들고 하루에 다섯번 기도한다고 거룩해지는 게 아니라, 갓난쟁이에게 젖을 주면서도 거룩함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는 ‘짜가’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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