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는 식사 초대를 받아 한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집 아버지는 성당에 나오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저는 누구든지 하느님과 원하면 직접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말이 교회의 가치를 부정하기 위한 수단이 된다면 거기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남기셨습니다. 사도들을 통해서 그들이 하나로 일치되어 살아 가기를 바라셨고 성령을 보내 주셨지요. 혼자 하늘 나라에 가는 신앙은 존재하지 않는 셈입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통해서 구원을 전하기로 하셨습니다.
교회가 완벽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교회는 비틀거리게 마련이고 때로는 상처가 나기도 마련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교회를 통해서 하느님 앞으로 나아오기를 바라셨습니다. 누군가 쓰러지면 다른 일어나 있는 이들이 일으켜 주고, 또 그러다가 일어나 있던 사람이 쓰러지게 되면 또 다른 일어나 있는 이들이 도와 주라고 교회를 만드신 것이지요.
정말 자신의 신심이 좋아서 하느님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들이 많이 있었지요. 몇몇 성인들은 기도 가운데 하느님의 영광을 직접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성인도 ‘교회가 필요없다’고 하신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교회를 더욱 사랑하셨고 존중하고 순명을 했지요.
여전히 교회는 이런 저런 어려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지상 교회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계속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제 혼자 잘났다고 예수님을 찾다가는 엇나가기 쉽상입니다. 비록 교회가 굼떠 느려 터지고 답답해 보이긴 해도 그래도 영 엇나가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사랑해야 하고 교회가 가는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저는 누구든지 하느님과 원하면 직접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말이 교회의 가치를 부정하기 위한 수단이 된다면 거기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남기셨습니다. 사도들을 통해서 그들이 하나로 일치되어 살아 가기를 바라셨고 성령을 보내 주셨지요. 혼자 하늘 나라에 가는 신앙은 존재하지 않는 셈입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통해서 구원을 전하기로 하셨습니다.
교회가 완벽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교회는 비틀거리게 마련이고 때로는 상처가 나기도 마련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교회를 통해서 하느님 앞으로 나아오기를 바라셨습니다. 누군가 쓰러지면 다른 일어나 있는 이들이 일으켜 주고, 또 그러다가 일어나 있던 사람이 쓰러지게 되면 또 다른 일어나 있는 이들이 도와 주라고 교회를 만드신 것이지요.
정말 자신의 신심이 좋아서 하느님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들이 많이 있었지요. 몇몇 성인들은 기도 가운데 하느님의 영광을 직접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성인도 ‘교회가 필요없다’고 하신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교회를 더욱 사랑하셨고 존중하고 순명을 했지요.
여전히 교회는 이런 저런 어려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지상 교회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계속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제 혼자 잘났다고 예수님을 찾다가는 엇나가기 쉽상입니다. 비록 교회가 굼떠 느려 터지고 답답해 보이긴 해도 그래도 영 엇나가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사랑해야 하고 교회가 가는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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