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연중29주 목요일)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귀에 달콤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늘상 술을 진탕 마셔대어 가족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에게는 '술은 적당히 마시면 좋다'는 말은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마련입니다. 한창 엇나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젊은 시절의 호기는 누구나 겪는 거다'라는 어느 유명한 사상가의 말은 특히나 귀에 잘 들어옵니다.
하지만 마음 속에 진리를 품은 사람, 마음 속에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분명히 불의 속에서 의로움을 전파해야하고 그릇됨 속에서 올바름을 알려야 합니다. 각 사람들의 영적인 어려움을 잘 살피고 그때 가장 적합한 충고를 해 주어야 합니다. 어둠에 빠져 있는 이에게 때로는 그 유혹을 단호하게 끊어 버리도록 엄중한 경고도 필요한 법입니다.
이처럼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빠져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왠지 꺼려지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이 세상에 분열을 일으키러 왔노라고 선포하고 계십니다.
용기를 내어 주님의 예언자가 되십시오. 어둠에 미적지근함만 드러내다가는 오히려 유혹에 빠져 있는 이에게 그럴싸한 구실만 마련해주기 마련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진심이 가득한 말로 충고하되 늘 사랑의 마음을 잊지 마십시오. 세상에 불을 지르십시오.
아멘.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귀에 달콤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늘상 술을 진탕 마셔대어 가족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에게는 '술은 적당히 마시면 좋다'는 말은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마련입니다. 한창 엇나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젊은 시절의 호기는 누구나 겪는 거다'라는 어느 유명한 사상가의 말은 특히나 귀에 잘 들어옵니다.
하지만 마음 속에 진리를 품은 사람, 마음 속에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분명히 불의 속에서 의로움을 전파해야하고 그릇됨 속에서 올바름을 알려야 합니다. 각 사람들의 영적인 어려움을 잘 살피고 그때 가장 적합한 충고를 해 주어야 합니다. 어둠에 빠져 있는 이에게 때로는 그 유혹을 단호하게 끊어 버리도록 엄중한 경고도 필요한 법입니다.
이처럼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빠져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왠지 꺼려지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이 세상에 분열을 일으키러 왔노라고 선포하고 계십니다.
용기를 내어 주님의 예언자가 되십시오. 어둠에 미적지근함만 드러내다가는 오히려 유혹에 빠져 있는 이에게 그럴싸한 구실만 마련해주기 마련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진심이 가득한 말로 충고하되 늘 사랑의 마음을 잊지 마십시오. 세상에 불을 지르십시오.
아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