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이다’라는 말의 의미는 상황이 그러하니 아무런 일을 하지 말자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힘든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나의 의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일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겨울에 찬 물로 샤워를 한다고 해도 내가 그것을 할 의지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 됩니다. 하지만 의지가 없는 일은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가장 하기 힘든 일이 됩니다.
신앙을 갖지 않았으면서도 가난한 나라를 찾아가고 정말 궁핍한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할 의지가 있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신앙인들이 그들과 다른 이유는 신앙인들은 자신의 의지를 봉헌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물론 겉으로는 비슷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앙인이나 신앙인이 아닌 사람들이나 겉으로는 비슷한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내면은 전혀 다릅니다. 예컨대 한 사람은 외적으로 힘들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실제로는 그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은 편안해 보이는 상황이지만 실제로는 그 일을 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지요, 10일을 굶고 물은 이틀마다 한 잔씩만 먹으면서 견디면 병이 나을 것이라고 한다면 할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밥 먹기 전에 하늘을 한 번 쳐다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것을 하기 힘들어합니다. 그렇게 간단하고 쉽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오늘날 나서서 온갖 힘든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하느님에게서는 도리어 멀어지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께서 진정으로 자신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정한 하느님의 뜻을 따르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하느님이 무엇을 바라는지는 전혀 개의치 않지요. 하지만 그건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 자기가 멋대로 정한 자신의 뜻입니다. 그걸 단순히 하느님의 뜻이라고 이름 붙였을 뿐이지요.
그런 이들은 다투기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따르려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뜻이기에 그것을 관철시켜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들은 늘 화가 나 있는 상태이며 남들이 뭘 하든 기분 나빠 합니다. 선교지에 있으면 선교지에 있다고 비난을 하고, 한국에 있으면 한국에 있다고 비난을 하는 식이지요. 그들이 바라는 건 그들이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바에 100% 동조하지 않는 다른 모든 것들은 그들의 적이 되고 맙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이들이지요.
하지만 하느님의 뜻을 추구하는 이들은 서로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의 영역을 존중합니다. 서로 다른 일을 하지만 결국 같은 곳에서 만나리라는 것을 알지요. 그들은 부유하게도 가난하게도 살 줄 알며, 서로의 재주로 서로를 돕습니다. 그렇게 온전히 하나가 되어가지요.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나의 의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일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겨울에 찬 물로 샤워를 한다고 해도 내가 그것을 할 의지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 됩니다. 하지만 의지가 없는 일은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가장 하기 힘든 일이 됩니다.
신앙을 갖지 않았으면서도 가난한 나라를 찾아가고 정말 궁핍한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할 의지가 있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신앙인들이 그들과 다른 이유는 신앙인들은 자신의 의지를 봉헌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물론 겉으로는 비슷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앙인이나 신앙인이 아닌 사람들이나 겉으로는 비슷한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내면은 전혀 다릅니다. 예컨대 한 사람은 외적으로 힘들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실제로는 그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은 편안해 보이는 상황이지만 실제로는 그 일을 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지요, 10일을 굶고 물은 이틀마다 한 잔씩만 먹으면서 견디면 병이 나을 것이라고 한다면 할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밥 먹기 전에 하늘을 한 번 쳐다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것을 하기 힘들어합니다. 그렇게 간단하고 쉽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오늘날 나서서 온갖 힘든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하느님에게서는 도리어 멀어지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께서 진정으로 자신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정한 하느님의 뜻을 따르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하느님이 무엇을 바라는지는 전혀 개의치 않지요. 하지만 그건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 자기가 멋대로 정한 자신의 뜻입니다. 그걸 단순히 하느님의 뜻이라고 이름 붙였을 뿐이지요.
그런 이들은 다투기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따르려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뜻이기에 그것을 관철시켜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들은 늘 화가 나 있는 상태이며 남들이 뭘 하든 기분 나빠 합니다. 선교지에 있으면 선교지에 있다고 비난을 하고, 한국에 있으면 한국에 있다고 비난을 하는 식이지요. 그들이 바라는 건 그들이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바에 100% 동조하지 않는 다른 모든 것들은 그들의 적이 되고 맙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이들이지요.
하지만 하느님의 뜻을 추구하는 이들은 서로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의 영역을 존중합니다. 서로 다른 일을 하지만 결국 같은 곳에서 만나리라는 것을 알지요. 그들은 부유하게도 가난하게도 살 줄 알며, 서로의 재주로 서로를 돕습니다. 그렇게 온전히 하나가 되어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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