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루카 10,3)
파견받은 자는 ‘목적’을 지닌 사람입니다. 그 목적은 위로부터 주어진 목적입니다. 위대하고 거룩한 목적이지요. 파견받은 자는 그 목적을 수행하러 가는 사람입니다.
길에서 누군가를 만났을 때에 인사를 나누는 이유는 그가 나를 알고 내가 그를 알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그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거나 반대로 나를 조금이라도 그에게 알리고 싶을 때입니다.
우리는 다른 이에게 ‘인지’되고 싶은 것입니다. 다른 이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인사’ 안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인사 자체가 선교를 위한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임사제는 특별히 바쁜 일이 없는 이상은 성당에 오는 신자들을 맞이해야 하고, 미사가 끝나고 나면 배웅해야 하며, 나아가 수시로 찾아오는 이들과 인사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 인사는 거룩한 인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파견을 받아 가는 길에 나누는 인사는 우리의 ‘명예심’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인사는 우리의 파견 목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인사입니다. 그 인사는 ‘나를 드높이려는’ 인사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명예심’에 관해서 주의히라고 당부하시는 것입니다. 사명을 받은 이에게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명예가 아닙니다. 사명 그 자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복음 선포의 사명을 받은 자는 ‘복음선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이루어야 합니다. 나의 처지는 하등 중요하지 않습니다.
파견받은 자는 ‘목적’을 지닌 사람입니다. 그 목적은 위로부터 주어진 목적입니다. 위대하고 거룩한 목적이지요. 파견받은 자는 그 목적을 수행하러 가는 사람입니다.
길에서 누군가를 만났을 때에 인사를 나누는 이유는 그가 나를 알고 내가 그를 알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그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거나 반대로 나를 조금이라도 그에게 알리고 싶을 때입니다.
우리는 다른 이에게 ‘인지’되고 싶은 것입니다. 다른 이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인사’ 안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인사 자체가 선교를 위한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임사제는 특별히 바쁜 일이 없는 이상은 성당에 오는 신자들을 맞이해야 하고, 미사가 끝나고 나면 배웅해야 하며, 나아가 수시로 찾아오는 이들과 인사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 인사는 거룩한 인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파견을 받아 가는 길에 나누는 인사는 우리의 ‘명예심’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인사는 우리의 파견 목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인사입니다. 그 인사는 ‘나를 드높이려는’ 인사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명예심’에 관해서 주의히라고 당부하시는 것입니다. 사명을 받은 이에게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명예가 아닙니다. 사명 그 자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복음 선포의 사명을 받은 자는 ‘복음선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이루어야 합니다. 나의 처지는 하등 중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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