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에게 가서 그물을 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안될 걸 알면서 갑니다. 그리고는 엄청난 결과를 얻지요.
우리는 이 복음의 사화를 접하면서 수많은 시기동안 현실적인 생각에만 빠져 있었습니다. 작은 투자로 많은 결과물을 양산하는 꿈을 꾸곤 하지요. 하지만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좁고 세상에 물든 마음은 물질을 되새기면서 이런 일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지요. 그저 복음 한 귀퉁이에 나오는 일이라고만 생각합니다.
무엇을 낚을 것입니까? 여러분은 도대체 무엇을 낚고 싶은 것입니까?
솔직하니 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실제로 많은 마음들을 낚고 있습니다. 진리를 찾는 마음들을 낚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들도 낚인 셈입니다. 저는 제가 가진 모든 재주를 동원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느님을 전하고 그분의 좋으심을 전하고 우리가 지닌 어리석음을 벗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중이지요. 제 낚시는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결과는 하느님께 맡길 뿐입니다. 저는 그저 쓸모없는 종이니까요.
지금의 세상을 보면 뭐가 되겠나 싶습니다. 사람들은 거룩한 것에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 가서 그런 소리를 하면 왕따 당할 것만 같습니다.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친구들은 여러분들이 예상하는 대로 왕따를 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실패자가 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여러분은 전혀 다른 의미에서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박해를 받는 자는 행복하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이의 마음이 멀어져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기회가 없었을 뿐입니다. 하느님에 대해서 듣고 나누고픈 마음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마음이 너무 세상에 길들여져 있고 어두움을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오히려 더 낫습니다. 일개 노가다꾼이 사장을 만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작업 반장을 만나는 건 쉽습니다. 물론 우리의 하느님은 전혀 다른 의미로 일을 하십니다. 당신은 만나자는 이는 누구나 만나 주십니다. 다만 말이 없으시지요. 그래서 수많은 이들은 하느님의 존재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목자가 필요한 셈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목자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한 사제의 활동범위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사제는 여러분들이 다니는 학교, 직장 모든 곳에 침투할 수 없습니다. 그저 본당이나 꾸리고 맡은 특수직분이나 하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아직 하느님의 선과 진리를 모르는 이들은 바로 하느님이 여러분들에게 맡기신 양떼들입니다. 그들을 돌보아야 합니다. 그들의 마음을 낚아야 합니다.
여러분들더러 그들을 기르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저 마음을 낚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기르시는 일은 하느님께서 하십니다. 우리는 씨앗을 뿌릴 뿐, 씨앗이 싹트는 것은 하느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이제 다시 되묻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낚으려 하십니까? 저는 수많은 영혼들을 낚아 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복음의 사화를 접하면서 수많은 시기동안 현실적인 생각에만 빠져 있었습니다. 작은 투자로 많은 결과물을 양산하는 꿈을 꾸곤 하지요. 하지만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좁고 세상에 물든 마음은 물질을 되새기면서 이런 일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지요. 그저 복음 한 귀퉁이에 나오는 일이라고만 생각합니다.
무엇을 낚을 것입니까? 여러분은 도대체 무엇을 낚고 싶은 것입니까?
솔직하니 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실제로 많은 마음들을 낚고 있습니다. 진리를 찾는 마음들을 낚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들도 낚인 셈입니다. 저는 제가 가진 모든 재주를 동원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느님을 전하고 그분의 좋으심을 전하고 우리가 지닌 어리석음을 벗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중이지요. 제 낚시는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결과는 하느님께 맡길 뿐입니다. 저는 그저 쓸모없는 종이니까요.
지금의 세상을 보면 뭐가 되겠나 싶습니다. 사람들은 거룩한 것에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 가서 그런 소리를 하면 왕따 당할 것만 같습니다.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친구들은 여러분들이 예상하는 대로 왕따를 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실패자가 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여러분은 전혀 다른 의미에서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박해를 받는 자는 행복하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이의 마음이 멀어져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기회가 없었을 뿐입니다. 하느님에 대해서 듣고 나누고픈 마음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마음이 너무 세상에 길들여져 있고 어두움을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오히려 더 낫습니다. 일개 노가다꾼이 사장을 만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작업 반장을 만나는 건 쉽습니다. 물론 우리의 하느님은 전혀 다른 의미로 일을 하십니다. 당신은 만나자는 이는 누구나 만나 주십니다. 다만 말이 없으시지요. 그래서 수많은 이들은 하느님의 존재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목자가 필요한 셈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목자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한 사제의 활동범위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사제는 여러분들이 다니는 학교, 직장 모든 곳에 침투할 수 없습니다. 그저 본당이나 꾸리고 맡은 특수직분이나 하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아직 하느님의 선과 진리를 모르는 이들은 바로 하느님이 여러분들에게 맡기신 양떼들입니다. 그들을 돌보아야 합니다. 그들의 마음을 낚아야 합니다.
여러분들더러 그들을 기르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저 마음을 낚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기르시는 일은 하느님께서 하십니다. 우리는 씨앗을 뿌릴 뿐, 씨앗이 싹트는 것은 하느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이제 다시 되묻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낚으려 하십니까? 저는 수많은 영혼들을 낚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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