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는 교회 행사 전문가가 있습니다.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이 있듯이 교회 생활을 장시간 하면 당연히 교회 내의 활동에 익숙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름 물놀이 전문가, 소풍 전문가, 주일학교 활동 전문가, 구역 모임 전문가, 야유회 준비 전문가, 식사 차리기 전문가… 이렇게 전문가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아쉬운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예수님 전문가’입니다.
아무리 교회 안에서 행사 전문가가 되어도 ‘예수님 전문가’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반대로 행사 전문가가 되어가면서 예수님에게서 멀어지는 이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수많은 교리교사들, 구역장들이 정말 극을 달리면서 봉사하다가 어느 순간 주일미사도 나오지 않는 신앙인으로 변해 버리는 데에는 바로 여기에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교회 전문가들도 ‘높은 자리’를 선호하는 반면, 예수님 전문가는 낮은 자리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 활동에 전문가가 되어가면서 더욱 더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주임 신부님의 사랑을 얻는 것이 보통인지라 그 마음 안에 겸손이 들어설 자리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전문가는 구유의 자리, 십자가의 자리를 찾아나서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교회 행사 전문가들은 이미 높아진 자리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셈입니다.
결국 그들은 가장 높은 자리에 머무르다가 치고 올라오는 다른 ‘전문가’들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말고, 그 결과 실망한 그들은 교회에서 멀어지고 맙니다. 핑계는 다양하지요. 교회 전문가였던 만큼 교회 안의 온갖 부정적인 모습을 들먹이면서 마치 자신이 하는 모든 행위가 정당한 것인 양 선전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정반대입니다. 그들은 예수님 근처에도 가지 않은 사람들인 셈이지요.
‘예수님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분의 겸손과 사랑과 십자가를 배울 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 전문가가 된 사람은 언제나 기쁨을 잃지 않으며 모든 이들과 조화 안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아무리 교회 안에서 행사 전문가가 되어도 ‘예수님 전문가’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반대로 행사 전문가가 되어가면서 예수님에게서 멀어지는 이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수많은 교리교사들, 구역장들이 정말 극을 달리면서 봉사하다가 어느 순간 주일미사도 나오지 않는 신앙인으로 변해 버리는 데에는 바로 여기에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교회 전문가들도 ‘높은 자리’를 선호하는 반면, 예수님 전문가는 낮은 자리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 활동에 전문가가 되어가면서 더욱 더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주임 신부님의 사랑을 얻는 것이 보통인지라 그 마음 안에 겸손이 들어설 자리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전문가는 구유의 자리, 십자가의 자리를 찾아나서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교회 행사 전문가들은 이미 높아진 자리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셈입니다.
결국 그들은 가장 높은 자리에 머무르다가 치고 올라오는 다른 ‘전문가’들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말고, 그 결과 실망한 그들은 교회에서 멀어지고 맙니다. 핑계는 다양하지요. 교회 전문가였던 만큼 교회 안의 온갖 부정적인 모습을 들먹이면서 마치 자신이 하는 모든 행위가 정당한 것인 양 선전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정반대입니다. 그들은 예수님 근처에도 가지 않은 사람들인 셈이지요.
‘예수님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분의 겸손과 사랑과 십자가를 배울 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 전문가가 된 사람은 언제나 기쁨을 잃지 않으며 모든 이들과 조화 안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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