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는 최적의 시기는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아닌 ‘배가 고플 때’입니다. 하지만 배가 고픈 것과 단순히 먹고 싶은 욕구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대 사회는 먹고 싶은 욕구를 한껏 끌어올려 배가 전혀 고프지 않은데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풍조를 조성해 놓았습니다.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양분이 부족한 몸의 정당한 반응이고 먹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것은 배고픔과는 별개로 그것의 맛과 향을 즐기려는 욕구를 지닌 것입니다. 그래서 배고픔은 언제나 정당하지만 욕구는 곧잘 ‘탐욕’으로 빠져들고 마는 것입니다.
시간에 따라서 해야 할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먹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때가 되어서 먹어야 한다는 말은 배가 고파져서 먹어야 한다는 말이지 시간을 재어서 딱 떨어지는 시간에 먹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는 다른 욕구에도 고스란히 적용이 됩니다.
그럼 욕구를 채우는 것은 늘 나쁜 것인가요? 아닙니다. 허락되는 선에서는 욕구를 채워도 됩니다. 아이가 초컬릿을 한 조각 먹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초컬릿을 계속 원한다면 거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컬릿을 먹고 싶다고 다른 친구가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을 빼앗아 먹어서도 안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정당하게 번 돈으로 필요한 것, 그리고 즐기고 싶은 것을 즐기는 것은 하등의 하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에 중독되어 간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다른 악덕을 행해야 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올바르게 잘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우리의 마음에는 그 어떤 찌꺼기도 남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어둠의 영의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정당한 욕구’를 들고와서 우리를 곧잘 유혹해 냅니다.
그러니 조금은 배가 고픈 것이 낫습니다. 조금은 절제를 하는 것이 낫습니다. 모든 것을 풍요롭게 누리다보면 반드시 길이 엇나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양분이 부족한 몸의 정당한 반응이고 먹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것은 배고픔과는 별개로 그것의 맛과 향을 즐기려는 욕구를 지닌 것입니다. 그래서 배고픔은 언제나 정당하지만 욕구는 곧잘 ‘탐욕’으로 빠져들고 마는 것입니다.
시간에 따라서 해야 할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먹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때가 되어서 먹어야 한다는 말은 배가 고파져서 먹어야 한다는 말이지 시간을 재어서 딱 떨어지는 시간에 먹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는 다른 욕구에도 고스란히 적용이 됩니다.
그럼 욕구를 채우는 것은 늘 나쁜 것인가요? 아닙니다. 허락되는 선에서는 욕구를 채워도 됩니다. 아이가 초컬릿을 한 조각 먹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초컬릿을 계속 원한다면 거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컬릿을 먹고 싶다고 다른 친구가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을 빼앗아 먹어서도 안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정당하게 번 돈으로 필요한 것, 그리고 즐기고 싶은 것을 즐기는 것은 하등의 하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에 중독되어 간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다른 악덕을 행해야 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올바르게 잘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우리의 마음에는 그 어떤 찌꺼기도 남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어둠의 영의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정당한 욕구’를 들고와서 우리를 곧잘 유혹해 냅니다.
그러니 조금은 배가 고픈 것이 낫습니다. 조금은 절제를 하는 것이 낫습니다. 모든 것을 풍요롭게 누리다보면 반드시 길이 엇나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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