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이 우리 안에만 있으리라는 것은 큰 착각입니다. 양들은 순진해서 또 때로는 스스로의 오류로 우리 밖을 벗어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작 도움이 필요한 것은 우리 안의 양들이 아니라 우리 밖의 양들입니다.
우리 밖에는 온갖 위험이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양들이 완전히 잡아먹혀 뼈도 추스리기 전에 얼른 우리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야 합니다. 헌데 우리 안으로 양들을 데려오려면 누군가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누가 우리 밖에 나갈 것입니까?
여기에서 생각을 잘 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누가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합니까? 단순히 우리 근처에 있는 이들이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목자가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된 이들’이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단순히 우리 근처에 머무른다고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게 아닙니다. 준비되지 않은 채로 우리 밖으로 나가는 것은 그들 자신이 방향을 상실할 수 있는 더욱 위험한 일입니다. 또 목자가 우리 밖으로만 나다니는 것도 바람직한 모습은 아닙니다. 목자는 자신의 양들을 훈련시켜야 하고, 준비된 양들은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목자 자신도 우리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모범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자신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으면서 양들에게 그 짐을 지우려고 하면 양들이 그의 말을 신뢰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밖으로 나가 양을 데려오기는 커녕 도리어 양우리를 단속하느라 정신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우리 안에서 자신들만의 축제를 벌이는 경우가 있지요. 심한 경우에는 밖에 있는 양들을 비난하는 일도 서슴지 않기도 합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목자는 양들을 먹이고 살찌워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근처 최전선에 머무르는 양들, 우리 밖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양들을 파견해서 잃은 양들을 불러 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양 무리가 것입니다. 자신들만의 축제를 벌이는 양무리는 결국 남아있던 모든 풀을 소비하고 굶주림에 죽어가게 될 것입니다.
비유로만 설명할 수 밖에 없기에 이해하기 쉽지 않을 수 있겠지만 분별력이 있는 분들은 이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알아 들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밖에는 온갖 위험이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양들이 완전히 잡아먹혀 뼈도 추스리기 전에 얼른 우리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야 합니다. 헌데 우리 안으로 양들을 데려오려면 누군가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누가 우리 밖에 나갈 것입니까?
여기에서 생각을 잘 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누가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합니까? 단순히 우리 근처에 있는 이들이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목자가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된 이들’이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단순히 우리 근처에 머무른다고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게 아닙니다. 준비되지 않은 채로 우리 밖으로 나가는 것은 그들 자신이 방향을 상실할 수 있는 더욱 위험한 일입니다. 또 목자가 우리 밖으로만 나다니는 것도 바람직한 모습은 아닙니다. 목자는 자신의 양들을 훈련시켜야 하고, 준비된 양들은 우리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목자 자신도 우리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모범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자신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으면서 양들에게 그 짐을 지우려고 하면 양들이 그의 말을 신뢰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밖으로 나가 양을 데려오기는 커녕 도리어 양우리를 단속하느라 정신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우리 안에서 자신들만의 축제를 벌이는 경우가 있지요. 심한 경우에는 밖에 있는 양들을 비난하는 일도 서슴지 않기도 합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목자는 양들을 먹이고 살찌워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근처 최전선에 머무르는 양들, 우리 밖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양들을 파견해서 잃은 양들을 불러 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양 무리가 것입니다. 자신들만의 축제를 벌이는 양무리는 결국 남아있던 모든 풀을 소비하고 굶주림에 죽어가게 될 것입니다.
비유로만 설명할 수 밖에 없기에 이해하기 쉽지 않을 수 있겠지만 분별력이 있는 분들은 이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알아 들으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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