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사정을 말한다고 해서 이 땅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천상의 사정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지상에 발을 딛고 서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천상에서 배운 사정으로 지상의 일을 정의와 공정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의 난해함은 바로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우리의 내면은 영적이고 거룩한 것과 맞닿아 있는데 우리의 발은 땋에 닿아 있으니 우리는 마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존재인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 머물러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부터 그저 천상 사정에만 익숙해 있었다면 우리에게는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얼마 없었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지복을 직관하고 지상의 그 어떤 것에도 유혹을 받지 않는데 어찌 죄를 지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땅에 발을 대고 있기에 우리는 지상의 사정에 영향을 받고 그래서 천상의 사정을 더욱 갈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혹을 받고 죄에 넘어지며 그래서 더욱 천상을 그리워하고 그 기쁨을 갈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지상의 삶은 ‘여행’과도 같습니다. 다행히도 끝이 존재하지요. 우리는 지상에 머무는 동안 이 여행을 충실히 가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의 자유를 열심히 단련한 뒤에 훗날 하느님에게 돌아가면 하느님은 우리를 더욱 큰 기쁨으로 감싸 주실 것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의 난해함은 바로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우리의 내면은 영적이고 거룩한 것과 맞닿아 있는데 우리의 발은 땋에 닿아 있으니 우리는 마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존재인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 머물러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부터 그저 천상 사정에만 익숙해 있었다면 우리에게는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얼마 없었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지복을 직관하고 지상의 그 어떤 것에도 유혹을 받지 않는데 어찌 죄를 지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땅에 발을 대고 있기에 우리는 지상의 사정에 영향을 받고 그래서 천상의 사정을 더욱 갈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혹을 받고 죄에 넘어지며 그래서 더욱 천상을 그리워하고 그 기쁨을 갈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지상의 삶은 ‘여행’과도 같습니다. 다행히도 끝이 존재하지요. 우리는 지상에 머무는 동안 이 여행을 충실히 가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의 자유를 열심히 단련한 뒤에 훗날 하느님에게 돌아가면 하느님은 우리를 더욱 큰 기쁨으로 감싸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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