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스승이 되고 싶어합니다. 남들을 가르치고 싶어하지요. 하지만 자신이 가진 것 외에는 줄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 외에는 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스승이 될 것인가? 그것은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시사 상식이 가득하면 정치적 스승이 될 것입니다. 학식이 가득하면 학교의 스승이 되겠지요. 음악이나 기타 여러가지에 재능이 있으면 그 특정 분야의 스승이 될 것입니다.
사제는 예수님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배워 알고 예수님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들은 사제에게서 예수님을 기다리니까요. 헌데 그것이 안되면 사제들은 엉뚱한 것으로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더 전문적인데도 사제들은 그 앞에서 세상 지식의 스승이 되고자 하지요. 안타까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사제의 신적 권위 앞에서 어쩔 수 없이 그의 말을 들어주지만 실제로는 속으로 이런 저런 비판을 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말 말할 것이 많고 드러내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 앞에서 예수님은 묵묵히 그의 말을 들어줄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제는 ‘듣기’를 훈련해야 하는 것이지요. 저마다 말을 하려고만 하고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서로 다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일단 말수가 적어지기만 해도 현명해 보이게 마련입니다. 물론 단순히 말을 줄이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필요한 때에는 필요한 말을 해야 하지요. 진리와 사랑과 정의와 공정을 드러내어야 하는 때에는 분명하게 드러낼 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스승이 될 것인가? 그것은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시사 상식이 가득하면 정치적 스승이 될 것입니다. 학식이 가득하면 학교의 스승이 되겠지요. 음악이나 기타 여러가지에 재능이 있으면 그 특정 분야의 스승이 될 것입니다.
사제는 예수님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배워 알고 예수님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들은 사제에게서 예수님을 기다리니까요. 헌데 그것이 안되면 사제들은 엉뚱한 것으로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더 전문적인데도 사제들은 그 앞에서 세상 지식의 스승이 되고자 하지요. 안타까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사제의 신적 권위 앞에서 어쩔 수 없이 그의 말을 들어주지만 실제로는 속으로 이런 저런 비판을 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말 말할 것이 많고 드러내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 앞에서 예수님은 묵묵히 그의 말을 들어줄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제는 ‘듣기’를 훈련해야 하는 것이지요. 저마다 말을 하려고만 하고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서로 다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일단 말수가 적어지기만 해도 현명해 보이게 마련입니다. 물론 단순히 말을 줄이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필요한 때에는 필요한 말을 해야 하지요. 진리와 사랑과 정의와 공정을 드러내어야 하는 때에는 분명하게 드러낼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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