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마태 10,16)
양들이 이리떼 가운데 가면 어떻게 될까요?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공격당하겠지요. 그리고 잔인하게 먹히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주 당연하고도 당연한 일이지요.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라’고 부탁하십니다. 과연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사람들이 행할 모든 악을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턱대고 당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뱀의 슬기와 비둘기의 순박함으로 그 가운데를 헤쳐 나가라는 의미입니다. 뱀의 슬기는 뛰어난 지략을 의미합니다. 뱀은 첫 조상들을 자신의 영리함으로 유혹에 빠뜨린 유혹의 상징이지요. 하지만 이 구절에서는 그런 악한 의미가 아니라 주님의 자녀들의 슬기로움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악인들은 영리합니다. 자신들의 악을 적용하기 위해서 모든 술수를 부리지요. 하느님의 자녀들은 그에 상응하는, 그를 넘어서는 영리함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마치 예수님이 교묘한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하신 것과 같은 슬기가 필요하지요.
비둘기는 성령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맑고 깨끗한 영을 의미하지요. 비둘기는 순박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까이 머물면서도 언제라도 아주 사소한 이상한 일이라도 민감하게 감지하게 되면 곧장 날라가 버립니다. 그 가운데에서 하느님의 자녀들은 민감한 분별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가능하면 모든 다툼과 어둠의 공격을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상징적인 능력, 즉 ‘슬기로움’과 ‘순박함’을 지니고 이리떼와 같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궁극 목적은 사람들에게서 동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이런 능력을 지니도록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이런 능력과 함께 사람들과 어울려 살라는 것입니다.
양들이 이리떼 가운데 가면 어떻게 될까요?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공격당하겠지요. 그리고 잔인하게 먹히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주 당연하고도 당연한 일이지요.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라’고 부탁하십니다. 과연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사람들이 행할 모든 악을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턱대고 당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뱀의 슬기와 비둘기의 순박함으로 그 가운데를 헤쳐 나가라는 의미입니다. 뱀의 슬기는 뛰어난 지략을 의미합니다. 뱀은 첫 조상들을 자신의 영리함으로 유혹에 빠뜨린 유혹의 상징이지요. 하지만 이 구절에서는 그런 악한 의미가 아니라 주님의 자녀들의 슬기로움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악인들은 영리합니다. 자신들의 악을 적용하기 위해서 모든 술수를 부리지요. 하느님의 자녀들은 그에 상응하는, 그를 넘어서는 영리함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마치 예수님이 교묘한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하신 것과 같은 슬기가 필요하지요.
비둘기는 성령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맑고 깨끗한 영을 의미하지요. 비둘기는 순박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까이 머물면서도 언제라도 아주 사소한 이상한 일이라도 민감하게 감지하게 되면 곧장 날라가 버립니다. 그 가운데에서 하느님의 자녀들은 민감한 분별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가능하면 모든 다툼과 어둠의 공격을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상징적인 능력, 즉 ‘슬기로움’과 ‘순박함’을 지니고 이리떼와 같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궁극 목적은 사람들에게서 동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이런 능력을 지니도록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이런 능력과 함께 사람들과 어울려 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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