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마르 6,34)
사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의 마음을 간직하고 일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지요. 바로 사람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기 때문에 그들에게 목자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제의 첫마음입니다. 양들을 돌보는 목자의 마음이 사제의 첫마음이지요. 사실 사제가 하는 모든 활동의 근본은 이러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일하건, 병원에서 일하건, 선교를 가건, 본당 신부가 되건 그 근본에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바로 양떼를 가엾이 보는 그 마음입니다.
때로는 쉬는 것마저 희생하고 그 일을 합니다. 때로는 제대로 먹지 못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을 희생해야 하기도 하고, 또 반대로 가장 싫어하는 일이라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한 사제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양떼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하는가도 중요합니다.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양떼들이 어디로 가야 생명의 양식을 얻을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들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학교를 운영하는 것도, 병원을 운영하는 것도, 선교를 하는 것도 본당에 있는 것도 양떼를 올바로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양떼를 가르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 목적을 상실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하는 문제이지요. 어느 누구를 탓해서 되는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서 지금 교회 안에서 내가 맡은 부분을 살펴야 합니다. 사제는 사제대로, 교사는 교사대로, 구역장은 구역장대로, 신자는 신자대로 과연 나는 무엇을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고 무엇을 위해서 지금 내가 맡은 직분을 수행하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양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사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의 마음을 간직하고 일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지요. 바로 사람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기 때문에 그들에게 목자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제의 첫마음입니다. 양들을 돌보는 목자의 마음이 사제의 첫마음이지요. 사실 사제가 하는 모든 활동의 근본은 이러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일하건, 병원에서 일하건, 선교를 가건, 본당 신부가 되건 그 근본에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바로 양떼를 가엾이 보는 그 마음입니다.
때로는 쉬는 것마저 희생하고 그 일을 합니다. 때로는 제대로 먹지 못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을 희생해야 하기도 하고, 또 반대로 가장 싫어하는 일이라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한 사제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양떼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하는가도 중요합니다.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양떼들이 어디로 가야 생명의 양식을 얻을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들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학교를 운영하는 것도, 병원을 운영하는 것도, 선교를 하는 것도 본당에 있는 것도 양떼를 올바로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양떼를 가르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 목적을 상실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하는 문제이지요. 어느 누구를 탓해서 되는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서 지금 교회 안에서 내가 맡은 부분을 살펴야 합니다. 사제는 사제대로, 교사는 교사대로, 구역장은 구역장대로, 신자는 신자대로 과연 나는 무엇을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고 무엇을 위해서 지금 내가 맡은 직분을 수행하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양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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