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마태 10,7-8)
예수님의 제자들이 받은 사명입니다. 선포, 치유, 부활, 일치, 구마라고 요약해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복음이라는 것은 다름 아니라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는 것이지요. 하느님이 존재한다는 것은 기본이고, 그분이 우리에게 영원한 행복을 선물하려 하신다는 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합당한 준비를 해야 하지요.
아픈 이들을 치유해야 합니다. 단순히 육신의 질병이 아니라 그들의 내면을 돌보아야 합니다. 육신의 건강도 참으로 중요한 것이지만 육신은 영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육신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제자들이 우선적으로 돌보아야 하는 것은 단순한 육신의 회복이 아닙니다. 제자들은 먼저 사람들의 영을 회복시켜야 하는 것이지요.
죽은 영들은 다시 살려야 합니다. 때로는 죄악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대는 실질적으로 죽은 영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이들에게는 부활의 체험을 선사해야 합니다. 물론 그들이 조금이라도 살려는 의지가 있을 때에 가능한 이야기이겠지요.
나병환자들이 상징하는 것은 소외된 이들입니다. 나병 환자들은 육신의 질병보다도 공동체에서 제외되고 소외되는 아픔을 더 깊게 체험하는 이들입니다. 이런 이들에게는 다시금 공동체에 받아들이는 일치의 은사가 베풀어져야 합니다.
악에 사로잡힌 이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오늘날의 시대에는 사람들이 거의 믿지 않게 되었지만, 어둠의 영은 분명히 존재하고 자발적으로 자신의 의지를 어둠에 봉헌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악의 세력에서, 마귀들에게서 구해 내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거저 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거저 받은 은사이니 마땅히 거저 내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은사는 되갚음을 받지 않고 거저 주어져야 합니다. 이 말을 단순히 ‘품삯’으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겸손’에 관한 부분입니다. 모든 것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받은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사람들에게 행하는 모든 좋은 것들은 모조리 주님에게서 받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기에 그 누구도 자신을 내세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존경이나 감사를 기다리지 말아야 하고 오히려 ‘겸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일로 우쭐거려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아니, 오히려 반대로 박해와 역경에 시달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용기를 내어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 주님께서 이미 겪은 일이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받은 사명입니다. 선포, 치유, 부활, 일치, 구마라고 요약해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복음이라는 것은 다름 아니라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는 것이지요. 하느님이 존재한다는 것은 기본이고, 그분이 우리에게 영원한 행복을 선물하려 하신다는 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합당한 준비를 해야 하지요.
아픈 이들을 치유해야 합니다. 단순히 육신의 질병이 아니라 그들의 내면을 돌보아야 합니다. 육신의 건강도 참으로 중요한 것이지만 육신은 영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육신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제자들이 우선적으로 돌보아야 하는 것은 단순한 육신의 회복이 아닙니다. 제자들은 먼저 사람들의 영을 회복시켜야 하는 것이지요.
죽은 영들은 다시 살려야 합니다. 때로는 죄악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대는 실질적으로 죽은 영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이들에게는 부활의 체험을 선사해야 합니다. 물론 그들이 조금이라도 살려는 의지가 있을 때에 가능한 이야기이겠지요.
나병환자들이 상징하는 것은 소외된 이들입니다. 나병 환자들은 육신의 질병보다도 공동체에서 제외되고 소외되는 아픔을 더 깊게 체험하는 이들입니다. 이런 이들에게는 다시금 공동체에 받아들이는 일치의 은사가 베풀어져야 합니다.
악에 사로잡힌 이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오늘날의 시대에는 사람들이 거의 믿지 않게 되었지만, 어둠의 영은 분명히 존재하고 자발적으로 자신의 의지를 어둠에 봉헌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악의 세력에서, 마귀들에게서 구해 내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거저 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거저 받은 은사이니 마땅히 거저 내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은사는 되갚음을 받지 않고 거저 주어져야 합니다. 이 말을 단순히 ‘품삯’으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겸손’에 관한 부분입니다. 모든 것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받은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사람들에게 행하는 모든 좋은 것들은 모조리 주님에게서 받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기에 그 누구도 자신을 내세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존경이나 감사를 기다리지 말아야 하고 오히려 ‘겸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일로 우쭐거려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아니, 오히려 반대로 박해와 역경에 시달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용기를 내어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 주님께서 이미 겪은 일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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