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 어둠
성경에는 이러한 대결 구도가 종종 등장합니다. 사실 대결구도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어둠은 결코 빛을 이겨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외적으로 드러나기는 마치 빛과 어둠이 서로 마주해서 싸우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빛 속에 머무르는 이들은 의로운 이들입니다. 이들에게는 어둠의 그림자가 없습니다. 물론 세상에 사는 동안 누구나 약점과 부족함으로 인해서 온전한 빛을 누리지는 못하지만 극도로 악한 행위에 가담하지 않는 이상은 빛 속에 머무르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둠 속에 머무르고 있는 불의한 이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과오로 어둠에 빠져든 이들입니다. 자신의 악행과 죄로 어둠에 잠겨있는 이들이지요. 사실 이런 이들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구도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목처럼 어둠을 부러워하는 의로운 이들이 있고, 또 반대로 빛을 찾는 불의한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둠을 부러워하는 의로운 이들은 비록 자신이 죄악에 머무르고 있지는 않지만 언제나 어둠의 방향을 바라보고 거기에서 뭔가 즐길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기다리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비록 울타리 안에 들어 있지만 언제나 울타리 근처를 기웃거리면서 거기에서 뭔가 맛깔스런 먹을 것을 찾는 이들이지요. 그리고 이들은 머지않아 울타리 근처에서 그들을 공격하려는 이리떼의 유혹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빛을 찾는 불의한 이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비록 지금의 삶이 불의하지만 언제나 빛을 갈망하는 이들, 자신의 구원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이지요. 하느님은 이런 이들을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멀쩡한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을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나서는 목자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물론 그들의 마지막 순간 그들이 어디에 머물러 있는가? 즉 빛의 영역에 머물러 있는가 어둠의 영역에 머물러 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최종적으로 그들이 어디를 갈망해 왔는가 하는 것도 바라보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도 보시겠지요.
겉으로는 거룩함에 머물러 있지만 속으로는 어둠을 갈구한 이들은 그에 상응하는 것을 받을 것이고, 겉으로는 어둠에 머물러 있었지만 속으로는 빛을 찾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한 이들은 그에 상응하는 것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하느님의 몫입니다. 우리가 함부로 판단할 몫이 아니라는 거지요.
성경에는 이러한 대결 구도가 종종 등장합니다. 사실 대결구도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어둠은 결코 빛을 이겨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외적으로 드러나기는 마치 빛과 어둠이 서로 마주해서 싸우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빛 속에 머무르는 이들은 의로운 이들입니다. 이들에게는 어둠의 그림자가 없습니다. 물론 세상에 사는 동안 누구나 약점과 부족함으로 인해서 온전한 빛을 누리지는 못하지만 극도로 악한 행위에 가담하지 않는 이상은 빛 속에 머무르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둠 속에 머무르고 있는 불의한 이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과오로 어둠에 빠져든 이들입니다. 자신의 악행과 죄로 어둠에 잠겨있는 이들이지요. 사실 이런 이들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구도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목처럼 어둠을 부러워하는 의로운 이들이 있고, 또 반대로 빛을 찾는 불의한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둠을 부러워하는 의로운 이들은 비록 자신이 죄악에 머무르고 있지는 않지만 언제나 어둠의 방향을 바라보고 거기에서 뭔가 즐길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기다리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비록 울타리 안에 들어 있지만 언제나 울타리 근처를 기웃거리면서 거기에서 뭔가 맛깔스런 먹을 것을 찾는 이들이지요. 그리고 이들은 머지않아 울타리 근처에서 그들을 공격하려는 이리떼의 유혹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빛을 찾는 불의한 이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비록 지금의 삶이 불의하지만 언제나 빛을 갈망하는 이들, 자신의 구원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이지요. 하느님은 이런 이들을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멀쩡한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을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나서는 목자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물론 그들의 마지막 순간 그들이 어디에 머물러 있는가? 즉 빛의 영역에 머물러 있는가 어둠의 영역에 머물러 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최종적으로 그들이 어디를 갈망해 왔는가 하는 것도 바라보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도 보시겠지요.
겉으로는 거룩함에 머물러 있지만 속으로는 어둠을 갈구한 이들은 그에 상응하는 것을 받을 것이고, 겉으로는 어둠에 머물러 있었지만 속으로는 빛을 찾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한 이들은 그에 상응하는 것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하느님의 몫입니다. 우리가 함부로 판단할 몫이 아니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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