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도 그만 보지 않아도 그만인 것은 보지 않아도 됩니다. 아니, 오히려 보지 않으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보아야 하는 것은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러지 않으면 계속 그 욕구가 내 안에 남아 작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엇을 보아야 하고 무엇을 보지 않아도 되는지를 사람들은 올바로 결정하지 못합니다. 아니 대부분의 경우에 엉뚱한 선택을 합니다.
하느님은 반드시 보아야 하는 분입니다. 그분을 보지 않는다는 것, 그분을 볼 의욕이 없다는 것은 달리 말해 영원한 생명에 대한 의욕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것은 무엇이든지 보아도 그만 보지 않아도 그만인 것들입니다. 다만 그것들을 통해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은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세상의 무언가에 대해 강한 욕구를 가지고 반대로 하느님을 무시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하느님과 별 상관도 없는 일을 추구하고 어떻게든 그것을 이루려고 하는 반면 하느님의 가치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신 그분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취급하는 것이지요.
훗날 사람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살아온 매 순간순간 선택할 필요가 있었고 그 가운데 늘 하느님을 향한 방향이 있었다는 것을 말이지요. 한 마디의 대화를 하는 데에도 하느님을 향한 선택과 하느님 아닌 것을 향한 선택이 존재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선택했던 이들은 기쁨에 차게 될 것이고, 그 반대는 가슴을 치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은 반드시 보아야 하는 분입니다. 그분을 보지 않는다는 것, 그분을 볼 의욕이 없다는 것은 달리 말해 영원한 생명에 대한 의욕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것은 무엇이든지 보아도 그만 보지 않아도 그만인 것들입니다. 다만 그것들을 통해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은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세상의 무언가에 대해 강한 욕구를 가지고 반대로 하느님을 무시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하느님과 별 상관도 없는 일을 추구하고 어떻게든 그것을 이루려고 하는 반면 하느님의 가치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신 그분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취급하는 것이지요.
훗날 사람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살아온 매 순간순간 선택할 필요가 있었고 그 가운데 늘 하느님을 향한 방향이 있었다는 것을 말이지요. 한 마디의 대화를 하는 데에도 하느님을 향한 선택과 하느님 아닌 것을 향한 선택이 존재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선택했던 이들은 기쁨에 차게 될 것이고, 그 반대는 가슴을 치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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