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마태 9,37-38)
어디의 일꾼인가?
일꾼에게 있어서 첫번째 질문입니다. 과연 어디의 일꾼일까요? 일꾼이라는 직함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항아리 만드는 공장에 들어와 있긴 한데 가진 기술은 돌 던지는 것 뿐이라면 도자기를 만들기는 커녕 도리어 깨부술 것입니다. 어떤 기술을 가진, 어디에서 일하는 일꾼인가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느님이 수확할 것은 당신의 포도밭의 열매들입니다. 그 열매들은 세상의 열매들이 아닙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명예가 아무리 드높아도, 아는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 없습니다. 하느님이 원하는 이는 당신을 충실히 사랑하는 자, 제 이웃을 제 몸처럼 사랑하는 자 입니다. 그 사랑이 바로 하느님이 원하는 열매이고 하느님은 그것을 추수할 줄 아는 사람을 원하십니다.
일을 하는가 하지 않는가?
아무리 사랑의 열매를 추수하는 기술이 있다고 해도 일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법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추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 일을 구체적으로 하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그건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복음을 선포하는 이야말로 그 일을 하는 사람이지요. 사람들이 자신의 사랑의 방향을 올바로 잡고 구체적인 사랑의 일을 시작하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일꾼이 해야 하는 일인 것입니다. 단순히 주일미사 참례자의 수를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교회 내의 중요한 직분을 맡고 더 많은 교리지식을 갖추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꾼의 일을 보다 열심히 하기 위한 준비과정일 뿐 본질적인 일은 될 수 없습니다. 일꾼은 일을 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는 일꾼일까요? 아니면 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밀일까요? 혹시 밀과 함께 자라는 가라지에 불과하지는 않을까요?
어디의 일꾼인가?
일꾼에게 있어서 첫번째 질문입니다. 과연 어디의 일꾼일까요? 일꾼이라는 직함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항아리 만드는 공장에 들어와 있긴 한데 가진 기술은 돌 던지는 것 뿐이라면 도자기를 만들기는 커녕 도리어 깨부술 것입니다. 어떤 기술을 가진, 어디에서 일하는 일꾼인가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느님이 수확할 것은 당신의 포도밭의 열매들입니다. 그 열매들은 세상의 열매들이 아닙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명예가 아무리 드높아도, 아는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 없습니다. 하느님이 원하는 이는 당신을 충실히 사랑하는 자, 제 이웃을 제 몸처럼 사랑하는 자 입니다. 그 사랑이 바로 하느님이 원하는 열매이고 하느님은 그것을 추수할 줄 아는 사람을 원하십니다.
일을 하는가 하지 않는가?
아무리 사랑의 열매를 추수하는 기술이 있다고 해도 일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법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추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 일을 구체적으로 하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그건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복음을 선포하는 이야말로 그 일을 하는 사람이지요. 사람들이 자신의 사랑의 방향을 올바로 잡고 구체적인 사랑의 일을 시작하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일꾼이 해야 하는 일인 것입니다. 단순히 주일미사 참례자의 수를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교회 내의 중요한 직분을 맡고 더 많은 교리지식을 갖추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꾼의 일을 보다 열심히 하기 위한 준비과정일 뿐 본질적인 일은 될 수 없습니다. 일꾼은 일을 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는 일꾼일까요? 아니면 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밀일까요? 혹시 밀과 함께 자라는 가라지에 불과하지는 않을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