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화를 미워하는 자들과 너무나 오래 지냈구나.
내가 평화를 바라고 이야기하면 저들은 전쟁만을 꾀하였다네.
(시편 120,6-7)
평화를 미워하는 이들 근처에 얼쩡거리지 마십시오. 전쟁의 불똥이 튈 것입니다. 그러나 싸움 구경을 좋아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아서 큰일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지켜보는 것을 수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수용하기에도 모자란 시간과 노력을 공연한 언쟁에 내어바치는 꼴이지요. 그렇게 자신의 마음이 시궁창이 되어가는데도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내세우고 있으니 그들은 그렇게 제 갈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심판관이 되어 이런 저런 것들을 심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게 아닙니다. 아직 우리는 많이 배워야 하는 이들입니다. 그러니 공연한 언쟁과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내가 평화를 바라고 이야기하면 저들은 전쟁만을 꾀하였다네.
(시편 120,6-7)
평화를 미워하는 이들 근처에 얼쩡거리지 마십시오. 전쟁의 불똥이 튈 것입니다. 그러나 싸움 구경을 좋아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아서 큰일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지켜보는 것을 수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수용하기에도 모자란 시간과 노력을 공연한 언쟁에 내어바치는 꼴이지요. 그렇게 자신의 마음이 시궁창이 되어가는데도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내세우고 있으니 그들은 그렇게 제 갈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심판관이 되어 이런 저런 것들을 심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게 아닙니다. 아직 우리는 많이 배워야 하는 이들입니다. 그러니 공연한 언쟁과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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