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례를 부탁한 아저씨가 장례를 마치고 다시 저를 집으로 데려다 주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신부님, 저는 힘들고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을 통해서 지금에 와서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때의 부정적인 것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도와준 셈입니다.
하지만 제 사촌들 중에는 같은 체험을 하고는 더욱 큰 어두움에 빠져 버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더군요. 내 아버지 때문에, 내 환경 때문에 하면서 자신의 삶을 비관하고만 있었습니다.
한번은 제 아들놈이 제 잘못으로 화를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이런 저런 불평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말해 주었습니다. ‘네 삶은 네가 선택하는 거야. 이든 저든 우리는 배울 수 있어. 나쁜 것이 있으면 나쁜 것대로 거기에서 좋은 것을 끄집어내면 되는거야.’ 라고 가르쳤지요.”
“참 좋으네요. 모쪼록 하느님에게 늘 감사드리는 것 잊지 말아 주세요.”
아저씨를 격려하고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신앙인이었지요. 때로 좋은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평하고 투덜대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 이들에게 이 아저씨의 이야기는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신부님, 저는 힘들고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을 통해서 지금에 와서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때의 부정적인 것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도와준 셈입니다.
하지만 제 사촌들 중에는 같은 체험을 하고는 더욱 큰 어두움에 빠져 버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더군요. 내 아버지 때문에, 내 환경 때문에 하면서 자신의 삶을 비관하고만 있었습니다.
한번은 제 아들놈이 제 잘못으로 화를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이런 저런 불평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말해 주었습니다. ‘네 삶은 네가 선택하는 거야. 이든 저든 우리는 배울 수 있어. 나쁜 것이 있으면 나쁜 것대로 거기에서 좋은 것을 끄집어내면 되는거야.’ 라고 가르쳤지요.”
“참 좋으네요. 모쪼록 하느님에게 늘 감사드리는 것 잊지 말아 주세요.”
아저씨를 격려하고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신앙인이었지요. 때로 좋은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평하고 투덜대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 이들에게 이 아저씨의 이야기는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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