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뒤틀림 찾기(영적 지도자들을 위한 조언)
세상의 많은 것들은 인과관계로 서로 얽혀 있다.
잘 만들어진 조각상을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데
부서지거나 긁힐 이유는 없다.
기껏해야 먼지나 좀 앉을 뿐이다.
사람에게서 이상 현상이 나타날 때에는
필히 그 이유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이유들을 찾음에 있어서
우리는 겉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물리적, 심리적) 외에는 그 이유를 모른다.
하지만 "내면의 이유"들, 즉 영적인 이유도 분명히 존재하게 마련이다.
무엇보다도 사람의 근본에는
두 가지 큰 방향이 존재한다.
'하느님께 다가서려는 방향'과
'하느님에게서 멀어지려는 방향'이 그것이다.
다른 표현으로는 '선의'와 '악의'로 이야기해볼 수 있겠다.
하느님에게 다가서려는 이, 그분의 뜻을 찾으려는 이는
세상의 모든 사물 안에서 그분의 감춰진 뜻을 발견한다.
심지어는 세상의 어두움에서도 하느님의 뜻을 기어이 발견해낸다.
이런 훈련이 된 사람은
언제 어느때나 하느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평화' 속에 머문다.
반대로 하느님에게서 멀어지려는 이는,
세상을 계산해 내기에 바쁘다.
하느님에게서 멀어지는 만큼 '자신의 뜻'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언제나 자신에 뜻에 반대하는 세상에 맞서기 위해
24시간 긴장해 있어야 한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맞서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늘 극도의 긴장감 속에 살아간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 사람의 이상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병이 될 수도, 성격적인 결함이 될 수도 있다.
아무리 집안이 부유하고,
어릴 때부터 원하는 걸 다 하고 살았다 하더라도,
어느 순간에는 이상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이들을 종종 보게 된다.
바로 '영적인 뒤틀림'이 있는 사람이다.
영적 지도자들은 이 '틈'을 잘 발견해서 조언해 주어야 한다.
그저 거룩한 말마디나 몇마디 던진다고 상대가 거룩해지는 게 아니다.
영적인 지도자들은 도움을 청하러 온 상대의 말을 주의깊게 들으면서
이 영적인 '결함'을 잘 찾아야 한다.
한 마디로,
'이 사람이 어느 시기부터 어떤 계기로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기 시작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을 수만 있다면
그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어줄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상대가 하는 말에 감정적으로 휘둘려
그저 그가 하는 말에 맞장구나 치고 있다면,
도움은 커녕 자신의 영이 위태해지게 된다.
세상 사람들은 영리하다.
자신의 '악의'를 온갖 것으로 포장해서 '선의'로 바꾸어 들이대려 할 것이다.
'내가 원래는 그럴 마음이 아니었는데,
일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는 식의 고해성사를 하는 사람들은
바로 그런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 '어둠'이 끼어든 때를 잘 분별하고
그에게 조언하고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한다.
물론 그러한 가운데 그 사람을 넉넉하게 품어줄 마음도 키워 놓아야 한다.
영적 지도자가 너무나도 순수하고 거룩하고 흠도 없고 티도 없으면,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쉽상이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도구로 쓰일 연장들을
연마하신다.
스테인레스 스틸에 티타늄 합금이 되어있는 까리한 새 칼보다는,
당신이 오랜 시간 갈고 닦으신 칼을 더 선호하신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활동 가운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다.
세상의 많은 것들은 인과관계로 서로 얽혀 있다.
잘 만들어진 조각상을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데
부서지거나 긁힐 이유는 없다.
기껏해야 먼지나 좀 앉을 뿐이다.
사람에게서 이상 현상이 나타날 때에는
필히 그 이유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이유들을 찾음에 있어서
우리는 겉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물리적, 심리적) 외에는 그 이유를 모른다.
하지만 "내면의 이유"들, 즉 영적인 이유도 분명히 존재하게 마련이다.
무엇보다도 사람의 근본에는
두 가지 큰 방향이 존재한다.
'하느님께 다가서려는 방향'과
'하느님에게서 멀어지려는 방향'이 그것이다.
다른 표현으로는 '선의'와 '악의'로 이야기해볼 수 있겠다.
하느님에게 다가서려는 이, 그분의 뜻을 찾으려는 이는
세상의 모든 사물 안에서 그분의 감춰진 뜻을 발견한다.
심지어는 세상의 어두움에서도 하느님의 뜻을 기어이 발견해낸다.
이런 훈련이 된 사람은
언제 어느때나 하느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평화' 속에 머문다.
반대로 하느님에게서 멀어지려는 이는,
세상을 계산해 내기에 바쁘다.
하느님에게서 멀어지는 만큼 '자신의 뜻'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언제나 자신에 뜻에 반대하는 세상에 맞서기 위해
24시간 긴장해 있어야 한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맞서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늘 극도의 긴장감 속에 살아간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 사람의 이상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병이 될 수도, 성격적인 결함이 될 수도 있다.
아무리 집안이 부유하고,
어릴 때부터 원하는 걸 다 하고 살았다 하더라도,
어느 순간에는 이상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이들을 종종 보게 된다.
바로 '영적인 뒤틀림'이 있는 사람이다.
영적 지도자들은 이 '틈'을 잘 발견해서 조언해 주어야 한다.
그저 거룩한 말마디나 몇마디 던진다고 상대가 거룩해지는 게 아니다.
영적인 지도자들은 도움을 청하러 온 상대의 말을 주의깊게 들으면서
이 영적인 '결함'을 잘 찾아야 한다.
한 마디로,
'이 사람이 어느 시기부터 어떤 계기로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기 시작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을 수만 있다면
그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어줄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상대가 하는 말에 감정적으로 휘둘려
그저 그가 하는 말에 맞장구나 치고 있다면,
도움은 커녕 자신의 영이 위태해지게 된다.
세상 사람들은 영리하다.
자신의 '악의'를 온갖 것으로 포장해서 '선의'로 바꾸어 들이대려 할 것이다.
'내가 원래는 그럴 마음이 아니었는데,
일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는 식의 고해성사를 하는 사람들은
바로 그런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 '어둠'이 끼어든 때를 잘 분별하고
그에게 조언하고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한다.
물론 그러한 가운데 그 사람을 넉넉하게 품어줄 마음도 키워 놓아야 한다.
영적 지도자가 너무나도 순수하고 거룩하고 흠도 없고 티도 없으면,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쉽상이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도구로 쓰일 연장들을
연마하신다.
스테인레스 스틸에 티타늄 합금이 되어있는 까리한 새 칼보다는,
당신이 오랜 시간 갈고 닦으신 칼을 더 선호하신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활동 가운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