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에 대처하는 그리스도인의 방법
인간의 문제해결 시스템을 나름대로 도식화 해 보았다.
해결 가능 과제
1) 과제 - 시도 - 해결 - 행복
2) 과제 - 시도 - 미해결 - 재시도 - 해결 - 행복
3) 과제 - 시도 - 미해결 - 재시도 - 미해결 - 재시도(*N) - 해결 - 행복
4) 과제 - 시도 - 미해결 - 포기 - 불행
해결 불가능 과제(그리스도인만 해당됨)
1) 과제 - 시도 - 해결 - 행복*무한대
2) 과제 - 시도 - 미해결 - 수용 - 0
문제는, 먼저 과제의 종류가 각자 다 다르고,
특히 중요한 건 해결 가능 과제의 3)번에서 세상 사람들은 어느 정도 선에서 끝이 있는데,
(아무리 참을 성이 많아도 끝나게 마련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끝이 안보인다는 거다.
언제까지 시도해야 하느냐고 물어보면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한다.
"해결될 때까지."
죽을 때까지 해결이 안돼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니,
"그럼 그러다 죽으삼."
이러신다.
그러면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삶은 현세의 죽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신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환장하겠네 젠장.
더 환장하겠는 건...
해결 불가능 과제를 시도해야 할 때이다.
세상 사람들은 해결 불가능 한걸 일찌감치 포기하고 마는데...
아니, 그건 저런 도식에 넣지도 않을건데,
가끔 주님은 그걸 해결해 보라고 당신 사람을 그 자리에 보내신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환장하겠네 젠장.
다 사랑하라신다.
이거 해결 가능한 거 맞어?
해결 불가능하더라도 하라시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환장하겠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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