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마태 5,46)
주고 받기는 남들도 다 하는 일입니다. 누구나 장사 행위는 합니다. 일정량의 금액을 받으면 그에 상응하는 물건을 내어줄 수 있지요. 정서적으로도 마찬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누군가에게 애정을 받으면 보답하고 싶어하게 되지요. 반대로 누군가에게 애정을 주고 나면 그만큼에 상응하는 무언가가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문제는 받은 게 없거나 되돌아올 것이 없는데도 주어야 하는 상황이지요. 그리고 세상은 그런 사람을 기다립니다. 자기는 사랑하지 않으면서 상대의 사랑을 바라는 것, 그리고 자기는 너끈히 받았으면서 내어줄 줄 모르는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그런 도전에 직면해서 자신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인은 ‘억울한’ 사람들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느님은 억울하신 분이십니다. 당신 사랑을 나누려고 그래서 같이 행복하자고 만든 인간이 배신을 때렸습니다. 당신 외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하려고 나갔더니 죽여 버렸으니까요. 지금의 시대에 와서 성령도 참으로 억울하실 것입니다. 세례를 통해서 실컷 다가섰더니 하는 짓들이 세례 받지 않은 사람보다도 못하니까요.
그럼에도 성부, 성자, 성령은 그 억울함을 견디시고 다시 사람들에게 다가가십니다. 그렇게 우리의 하느님이 일하고 계시니 우리도 마땅히 일해야겠지요. 사람들을 가르쳐도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하고 같은 삶을 반복하겠지만 다시 다가서야 합니다. 그들이 나에게 되돌려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우리는 하느님에게 감사드리고 우리는 그저 그분의 종이라고 고백하면서 다시 내어주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상’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다만 그 상이 현세적인 축복으로 돌아오지 않을 뿐이지요. 우리가 훗날 받게 될 상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니 남들도 다 하는 일을 하지 말고 우리 그리스도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합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생명을 내어바쳐 이웃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주고 받기는 남들도 다 하는 일입니다. 누구나 장사 행위는 합니다. 일정량의 금액을 받으면 그에 상응하는 물건을 내어줄 수 있지요. 정서적으로도 마찬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누군가에게 애정을 받으면 보답하고 싶어하게 되지요. 반대로 누군가에게 애정을 주고 나면 그만큼에 상응하는 무언가가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문제는 받은 게 없거나 되돌아올 것이 없는데도 주어야 하는 상황이지요. 그리고 세상은 그런 사람을 기다립니다. 자기는 사랑하지 않으면서 상대의 사랑을 바라는 것, 그리고 자기는 너끈히 받았으면서 내어줄 줄 모르는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그런 도전에 직면해서 자신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인은 ‘억울한’ 사람들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느님은 억울하신 분이십니다. 당신 사랑을 나누려고 그래서 같이 행복하자고 만든 인간이 배신을 때렸습니다. 당신 외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하려고 나갔더니 죽여 버렸으니까요. 지금의 시대에 와서 성령도 참으로 억울하실 것입니다. 세례를 통해서 실컷 다가섰더니 하는 짓들이 세례 받지 않은 사람보다도 못하니까요.
그럼에도 성부, 성자, 성령은 그 억울함을 견디시고 다시 사람들에게 다가가십니다. 그렇게 우리의 하느님이 일하고 계시니 우리도 마땅히 일해야겠지요. 사람들을 가르쳐도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하고 같은 삶을 반복하겠지만 다시 다가서야 합니다. 그들이 나에게 되돌려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우리는 하느님에게 감사드리고 우리는 그저 그분의 종이라고 고백하면서 다시 내어주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상’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다만 그 상이 현세적인 축복으로 돌아오지 않을 뿐이지요. 우리가 훗날 받게 될 상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니 남들도 다 하는 일을 하지 말고 우리 그리스도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합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생명을 내어바쳐 이웃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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