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이라는 것은 언제나 듣기 좋은 말만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목은 선한 이들의 용기를 북돋우고 반대로 옳지 못한 길을 걷는 이들에게 훈계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착한 목자 주변에는 기분 상한 양들이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사실은 그 목자가 진정 착한 목자라는 것을 역으로 입증해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물론 훈계할 때에는 사랑을 가득 담아서 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그들의 감정이 다치지 않으면서도 그들이 자신이 걷고 있는 어둠의 길을 깨닫게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잘못을 책하는 사람을 두고 감사하는 마음을 쉽게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기분이 나빠질 수 밖에요.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아무리 선한 마음으로 지나치게 마시지 말라고 충고를 한다고 해도 그는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가로 막으려는 이를 아니꼽게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가르쳐야 합니다.
하지만 사제 자신이 술을 과하게 즐긴다면 어떻게 그것을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그는 ‘술’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벙어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벙어리가 된 예언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르칠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신의 과오가 자신의 입을 막아 버리는 이들이지요.
우리가 순수하고 완벽하게 되자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근본 방향이 어디를 향해 있고 우리는 거기에 이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제가 자신의 성소를 선택하는 이유는 자기 혼자 구원을 받자는 것이 아니라 목자로서의 사명을 맡을 약속을 하느님 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제는 자신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요.
자신의 인격적 완성과 영성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나아가서 사람들의 박해도 각오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성령께서 그 모든 시련들 안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더 깊은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기꺼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가진 자는 더 가져 부유해지고 가지지 못한 이는 가진 것마저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물론 훈계할 때에는 사랑을 가득 담아서 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그들의 감정이 다치지 않으면서도 그들이 자신이 걷고 있는 어둠의 길을 깨닫게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잘못을 책하는 사람을 두고 감사하는 마음을 쉽게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기분이 나빠질 수 밖에요.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아무리 선한 마음으로 지나치게 마시지 말라고 충고를 한다고 해도 그는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가로 막으려는 이를 아니꼽게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가르쳐야 합니다.
하지만 사제 자신이 술을 과하게 즐긴다면 어떻게 그것을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그는 ‘술’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벙어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벙어리가 된 예언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르칠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신의 과오가 자신의 입을 막아 버리는 이들이지요.
우리가 순수하고 완벽하게 되자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근본 방향이 어디를 향해 있고 우리는 거기에 이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제가 자신의 성소를 선택하는 이유는 자기 혼자 구원을 받자는 것이 아니라 목자로서의 사명을 맡을 약속을 하느님 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제는 자신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요.
자신의 인격적 완성과 영성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나아가서 사람들의 박해도 각오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성령께서 그 모든 시련들 안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더 깊은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기꺼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가진 자는 더 가져 부유해지고 가지지 못한 이는 가진 것마저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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