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평판과 하느님의 평판 사이에서 우리는 많은 경우에 사람들의 평판을 신경씁니다. 언제나 그들이 나에 대해서 뭐라고 말을 할지 궁금해하면서 그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요.. 반면 하느님의 평판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평판은 주로 외적인 것에 좌우됩니다. 눈으로 보여지고 들을 수 있는 것에 좌우되기 때문에 사람들의 평판을 신경쓰는 이들은 외적인 활동에 치중합니다. 뭔가 좀 더 사람들이 감탄할 수 있는 활동을 남기려고 애를 쓰지요.
하느님의 평판은 내적입니다. 그분은 우리 안에 들어있는 원의의 진실성, 성실성, 책임감, 인내, 관용, 온유, 친절과 같은 것들을 보시지요. 우리의 하느님은 숨은 일도 보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대중의 칭송을 받는 사람이 내적으로 올바로 서 있는가 아닌가 하는 것은 참으로 알아내기 힘든 일입니다. 그가 하는 일이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등떠밀려서 하는 것인지 당장의 일만을 바라보면 알아내기 힘이 듭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몇가지 단서가 있기는 합니다.
겸손 - 하느님의 평판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자신이 잘났다고 내세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나약하고 미흡한 존재에 대해서 너무나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타인에 대해서도 함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로서는 상대의 내면을 알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고 심판은 오직 하느님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인내 -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는 참아 견디는 것에 굉장히 특화되어 있습니다. 쉽게 흥분하지 않으며 어떤 일이 일어나도 조급하게 행동하지 않고 인내로이 행동합니다. 특히 고통을 두고 그는 아무나 보일 수 없는 반응을 보입니다. 즉, 그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끌어안는 것이지요.
성실 - 하느님을 신뢰하는 이는 한결같고 꾸준합니다. 누군가의 눈치를 봐서 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늘 그렇게 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아니 계신 곳이 없기 때문이지요. 늘 하느님과 함께 머무르기에 그는 마땅히 그가 해야 할 일을 그때그때 할 뿐입니다. 뭔가를 바래서 더 하지도, 미흡하게 덜 하지도 않지요.
물론 이 밖에도 여러가지 면에서 사람들의 평판을 중요시하는 사람과 하느님의 평판을 중요시하는 사람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평판을 중요시하는 사람도 위의 덕목을 흉내낼 수는 있지만 언젠가는 본색을 드러내게 됩니다. 그는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하며, 인내롭지 못하고 경박하고 억울한 일과 고통스런 일을 견디지 못하고, 성실하지 못하고 책임감이 없으며 눈치만 빨라서 결과가 확연히 드러나는 일에만 매진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평판은 주로 외적인 것에 좌우됩니다. 눈으로 보여지고 들을 수 있는 것에 좌우되기 때문에 사람들의 평판을 신경쓰는 이들은 외적인 활동에 치중합니다. 뭔가 좀 더 사람들이 감탄할 수 있는 활동을 남기려고 애를 쓰지요.
하느님의 평판은 내적입니다. 그분은 우리 안에 들어있는 원의의 진실성, 성실성, 책임감, 인내, 관용, 온유, 친절과 같은 것들을 보시지요. 우리의 하느님은 숨은 일도 보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대중의 칭송을 받는 사람이 내적으로 올바로 서 있는가 아닌가 하는 것은 참으로 알아내기 힘든 일입니다. 그가 하는 일이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등떠밀려서 하는 것인지 당장의 일만을 바라보면 알아내기 힘이 듭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몇가지 단서가 있기는 합니다.
겸손 - 하느님의 평판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자신이 잘났다고 내세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나약하고 미흡한 존재에 대해서 너무나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타인에 대해서도 함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로서는 상대의 내면을 알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고 심판은 오직 하느님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인내 -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는 참아 견디는 것에 굉장히 특화되어 있습니다. 쉽게 흥분하지 않으며 어떤 일이 일어나도 조급하게 행동하지 않고 인내로이 행동합니다. 특히 고통을 두고 그는 아무나 보일 수 없는 반응을 보입니다. 즉, 그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끌어안는 것이지요.
성실 - 하느님을 신뢰하는 이는 한결같고 꾸준합니다. 누군가의 눈치를 봐서 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늘 그렇게 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아니 계신 곳이 없기 때문이지요. 늘 하느님과 함께 머무르기에 그는 마땅히 그가 해야 할 일을 그때그때 할 뿐입니다. 뭔가를 바래서 더 하지도, 미흡하게 덜 하지도 않지요.
물론 이 밖에도 여러가지 면에서 사람들의 평판을 중요시하는 사람과 하느님의 평판을 중요시하는 사람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평판을 중요시하는 사람도 위의 덕목을 흉내낼 수는 있지만 언젠가는 본색을 드러내게 됩니다. 그는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하며, 인내롭지 못하고 경박하고 억울한 일과 고통스런 일을 견디지 못하고, 성실하지 못하고 책임감이 없으며 눈치만 빨라서 결과가 확연히 드러나는 일에만 매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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