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대가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그들의 가슴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예레 31,33)
새로운 계약은 외적 형식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보다 내밀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계약입니다. 새로운 계약의 대상자들은 이미 하느님의 법을 마음 속으로 간직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들은 마치 자석과 같이 하느님의 뜻이 향하는 곳을 향해 절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들은 온전히 자유로운 자들이라서 누군가 그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것 없이 저절로 하느님을 향해서 달려가게 됩니다.
나방이 불을 보면 달려오듯이, 연어가 알을 낳기 위해서 강의 상류로 나아가듯이 하느님의 법을 내면에 품은 이들은 자연스럽게 하느님을 향해서 나아가고 하느님에게서 반대되는 것들을 떨쳐 놓게 됩니다.
그때에는 더 이상 아무도 자기 이웃에게, 아무도 자기 형제에게 “주님을 알아라.” 하고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예레 31,34)
밥을 먹는 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배고픔을 느끼면 자연스레 입으로 뭔가를 집어넣게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법을 내면에 간직한 사람은 하느님에 대해서 억지로 알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스스로 하느님을 찾아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설명한 것을 역으로 표현하면…
하느님의 법이 들어있지 않은 이들은 하느님에 대해서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들은 내면에 하느님의 법이 없어서 그냥 두면 자신들의 욕구를 따라가는 사람들이고 제 하고 싶은대로 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들은 ‘형식’적인 것에 얽매이고 그것을 굉장히 중요시합니다.
새로운 계약은 외적 형식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보다 내밀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계약입니다. 새로운 계약의 대상자들은 이미 하느님의 법을 마음 속으로 간직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들은 마치 자석과 같이 하느님의 뜻이 향하는 곳을 향해 절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들은 온전히 자유로운 자들이라서 누군가 그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것 없이 저절로 하느님을 향해서 달려가게 됩니다.
나방이 불을 보면 달려오듯이, 연어가 알을 낳기 위해서 강의 상류로 나아가듯이 하느님의 법을 내면에 품은 이들은 자연스럽게 하느님을 향해서 나아가고 하느님에게서 반대되는 것들을 떨쳐 놓게 됩니다.
그때에는 더 이상 아무도 자기 이웃에게, 아무도 자기 형제에게 “주님을 알아라.” 하고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예레 31,34)
밥을 먹는 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배고픔을 느끼면 자연스레 입으로 뭔가를 집어넣게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법을 내면에 간직한 사람은 하느님에 대해서 억지로 알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스스로 하느님을 찾아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설명한 것을 역으로 표현하면…
하느님의 법이 들어있지 않은 이들은 하느님에 대해서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들은 내면에 하느님의 법이 없어서 그냥 두면 자신들의 욕구를 따라가는 사람들이고 제 하고 싶은대로 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들은 ‘형식’적인 것에 얽매이고 그것을 굉장히 중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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