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틀렸다. 그들의 악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한 것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신비로운 뜻을 알지 못하며, 거룩한 삶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도 않고, 흠 없는 영혼들이 받을 상급을 인정하지도 않는다. (지혜 2,21-22)
악은 한 사람을 눈멀게 합니다. 우리가 대낮에 눈을 가리면 마치 한밤중에 길을 다니는 것처럼 조심 조심 걸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눈이 가리워져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이는 함부로 걷다가 주변의 사물들에 부딪히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은 눈을 뜨기 위해서 ‘진리의 빛’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눈을 감아버리고 진리의 빛에 둔감해 집니다. 그리고 그 영혼은 여러가지 ‘충돌’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상하게 자꾸 주변 사람들과 불화를 일으키는 사람은 영적으로 장님입니다. 그는 ‘온유’와 ‘겸손’이 부족한 사람이라서 충돌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주변 사람들이 모두 틀려먹어서 자신이 정말 잘 하고 있는데도 충돌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본인의 눈을 떠야 하는 것을 모르고 타인에게 모두 탓을 돌리고 정반대로 자신의 교만에 불을 지피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런 이들이 흔히 강조하는 것이 ‘외적인 신심’의 중요성입니다. 그들은 내적 충만함이 없기에 외적인 충실도로 스스로를 드러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외적인 조건이 하느님에게 합당하다고 우겨대고, 또 여러가지 신심 행위의 양으로 자신의 신앙을 내세우려고 합니다. 기도를 얼마나 하는지 이런 저런 교육 과정을 수료했는지, 나아가 ‘신학 학위’가 있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마음은 하느님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분이 진정으로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장님 상태에 있습니다.
마치 엄청난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닥달하고 못살게 구는 이들인데도 스스로는 마치 ‘예언자’인양 착각을 합니다. 오, 하느님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악은 한 사람을 눈멀게 합니다. 우리가 대낮에 눈을 가리면 마치 한밤중에 길을 다니는 것처럼 조심 조심 걸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눈이 가리워져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이는 함부로 걷다가 주변의 사물들에 부딪히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은 눈을 뜨기 위해서 ‘진리의 빛’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눈을 감아버리고 진리의 빛에 둔감해 집니다. 그리고 그 영혼은 여러가지 ‘충돌’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상하게 자꾸 주변 사람들과 불화를 일으키는 사람은 영적으로 장님입니다. 그는 ‘온유’와 ‘겸손’이 부족한 사람이라서 충돌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주변 사람들이 모두 틀려먹어서 자신이 정말 잘 하고 있는데도 충돌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본인의 눈을 떠야 하는 것을 모르고 타인에게 모두 탓을 돌리고 정반대로 자신의 교만에 불을 지피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런 이들이 흔히 강조하는 것이 ‘외적인 신심’의 중요성입니다. 그들은 내적 충만함이 없기에 외적인 충실도로 스스로를 드러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외적인 조건이 하느님에게 합당하다고 우겨대고, 또 여러가지 신심 행위의 양으로 자신의 신앙을 내세우려고 합니다. 기도를 얼마나 하는지 이런 저런 교육 과정을 수료했는지, 나아가 ‘신학 학위’가 있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마음은 하느님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분이 진정으로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장님 상태에 있습니다.
마치 엄청난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닥달하고 못살게 구는 이들인데도 스스로는 마치 ‘예언자’인양 착각을 합니다. 오, 하느님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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