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사람을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로마 8,15)
두려움에 따른 생활이라는 것은 지독한 것입니다. 그는 자유를 박탈당하고 무언가에 구속되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주체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고 항상 무언가에 매여 살아가지요.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자신이 구속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정반대로 생각하지요. 자신은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자신이 말하는 그 자유가 ‘방종’이라는 것, 그리고 그 방종으로 인해서 새로운 형태의 구속이 생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술에 중독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술을 빼고서는 모임이라는 것을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항상 무슨 모임이 있으면 술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술에 중독된, 술에 구속되어 있는 사람들이지요. 그러나 정작 자신은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면 언제나 술을 끊을 수 있으며 다만 지금은 그러지 않을 뿐이라고 착각하지요. 그러면서 더욱 더 술에 빠져듭니다. 결국 그는 자신에게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풀 수 없는 족쇄를 채우지요. 훗날 그 족쇄가 자신을 파멸시킬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볼까요? 성에 중독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성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누리는 것을 자신의 자유라고 생각하지요. 그러는 동안 그들은 더욱 더 성에 중독되어 갑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족쇄가 되어 훗날 자신을 파멸시키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우리가 전혀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자유와는 정반대로 우리는 우리의 자유를 봉헌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선택을 자유로이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인 셈이지요. 자유로이 내가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선택하는 것이지요. 여전히 좋은 옷이 좋고, 좋은 여행지가 좋고, 좋은 집, 좋은 차가 마음에 드는 사람들은 이런한 우리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을 믿고 그분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세상에서 좋은 것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이 하느님을 위해서 세상에서 종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자신은 자유를 만끽한다고 하면서 내면으로 진정한 종살이의 면모를 드러내는 사람들, 과연 우리는 어디에 속한 이들일까요?
두려움에 따른 생활이라는 것은 지독한 것입니다. 그는 자유를 박탈당하고 무언가에 구속되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주체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고 항상 무언가에 매여 살아가지요.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자신이 구속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정반대로 생각하지요. 자신은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자신이 말하는 그 자유가 ‘방종’이라는 것, 그리고 그 방종으로 인해서 새로운 형태의 구속이 생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술에 중독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술을 빼고서는 모임이라는 것을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항상 무슨 모임이 있으면 술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술에 중독된, 술에 구속되어 있는 사람들이지요. 그러나 정작 자신은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면 언제나 술을 끊을 수 있으며 다만 지금은 그러지 않을 뿐이라고 착각하지요. 그러면서 더욱 더 술에 빠져듭니다. 결국 그는 자신에게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풀 수 없는 족쇄를 채우지요. 훗날 그 족쇄가 자신을 파멸시킬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볼까요? 성에 중독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성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누리는 것을 자신의 자유라고 생각하지요. 그러는 동안 그들은 더욱 더 성에 중독되어 갑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족쇄가 되어 훗날 자신을 파멸시키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우리가 전혀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자유와는 정반대로 우리는 우리의 자유를 봉헌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선택을 자유로이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인 셈이지요. 자유로이 내가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선택하는 것이지요. 여전히 좋은 옷이 좋고, 좋은 여행지가 좋고, 좋은 집, 좋은 차가 마음에 드는 사람들은 이런한 우리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을 믿고 그분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세상에서 좋은 것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이 하느님을 위해서 세상에서 종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자신은 자유를 만끽한다고 하면서 내면으로 진정한 종살이의 면모를 드러내는 사람들, 과연 우리는 어디에 속한 이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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