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약한 행위이면서도 가장 강력한 행위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가장 강력한 것을 얻기 위해 그리로 나아갑니다. 재물, 권력, 명예와 같은 것들이지요. 미모와 건강도 거기에 한몫 합니다. 그러한 것들을 통해서 자신의 기반을 구축하려고 하지요. 그러한 것들이 자신들을 지켜주고 보호해준다고 믿는 것입니다. 사실 차량 보험이라도 들어 놔야 사고가 날 때 대처 수단이 있고, 병원비라도 마련해 놓아야 암이라도 걸렸을 때에 의지할 곳이 있으며, 권력가들과 친하게 지내 두면 훗날 다른 사업을 할 때에 도움을 얻을 수 있고, 명예 혹은 인기가 있으면 그걸로도 어떻게든 돈벌이가 되곤 합니다. 그래서 위에 나열한 것들은 세상 안에서 강력한 수단이 되고 누구나 추구하는 대상이 됩니다.
반면 기도는 너무나도 어리석어 보이고 유약해 보입니다. 도대체 기도 따위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물론 아무 기도나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아무 짝에도 소용없는 기도들이 있기도 합니다. 전혀 마음을 담지 않은 기도, 그저 주문을 외우듯이 중얼거리는 기도는 사실 세상 사람들의 그런 비판에 합당합니다. 여기서 말하려는 기도는 정말 간절한 기도, 하늘을 울리는 기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의로운 이가 하늘을 향해서 부르짖는 기도는 하늘을 감동 시킵니다. 그 기도는 하느님의 마음을 움직이게까지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의로운 이의 청을 물리치는 법이 없습니다. 하느님은 러 지혜 안에서 그를 도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외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너무나도 나약해 보입니다. 마치 그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그는 단순히 하느님 앞에서 마음을 다해 청을 드릴 뿐입니다. 겟세마니에서 우리 주님이 하느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신 것처럼 말이지요. 세상 사람들이었다면 다가올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정반대로 다가올 재앙을 맞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지요. 하느님의 뜻 안에서 말입니다.
기도의 결과는 우리 눈에 즉각적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물론 때로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응답을 얻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기도는 여러 인물들과 사건들을 두루 거쳐서 결과적으로 기도자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에게 그 기도의 응답은 우연일 뿐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왜 일이 그렇게 되는지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의로운 이들도 하느님의 그런 일하는 방식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기도는 가장 나약해 보이지만 가장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느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가장 강력한 것을 얻기 위해 그리로 나아갑니다. 재물, 권력, 명예와 같은 것들이지요. 미모와 건강도 거기에 한몫 합니다. 그러한 것들을 통해서 자신의 기반을 구축하려고 하지요. 그러한 것들이 자신들을 지켜주고 보호해준다고 믿는 것입니다. 사실 차량 보험이라도 들어 놔야 사고가 날 때 대처 수단이 있고, 병원비라도 마련해 놓아야 암이라도 걸렸을 때에 의지할 곳이 있으며, 권력가들과 친하게 지내 두면 훗날 다른 사업을 할 때에 도움을 얻을 수 있고, 명예 혹은 인기가 있으면 그걸로도 어떻게든 돈벌이가 되곤 합니다. 그래서 위에 나열한 것들은 세상 안에서 강력한 수단이 되고 누구나 추구하는 대상이 됩니다.
반면 기도는 너무나도 어리석어 보이고 유약해 보입니다. 도대체 기도 따위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물론 아무 기도나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아무 짝에도 소용없는 기도들이 있기도 합니다. 전혀 마음을 담지 않은 기도, 그저 주문을 외우듯이 중얼거리는 기도는 사실 세상 사람들의 그런 비판에 합당합니다. 여기서 말하려는 기도는 정말 간절한 기도, 하늘을 울리는 기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의로운 이가 하늘을 향해서 부르짖는 기도는 하늘을 감동 시킵니다. 그 기도는 하느님의 마음을 움직이게까지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의로운 이의 청을 물리치는 법이 없습니다. 하느님은 러 지혜 안에서 그를 도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외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너무나도 나약해 보입니다. 마치 그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그는 단순히 하느님 앞에서 마음을 다해 청을 드릴 뿐입니다. 겟세마니에서 우리 주님이 하느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신 것처럼 말이지요. 세상 사람들이었다면 다가올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정반대로 다가올 재앙을 맞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지요. 하느님의 뜻 안에서 말입니다.
기도의 결과는 우리 눈에 즉각적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물론 때로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응답을 얻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기도는 여러 인물들과 사건들을 두루 거쳐서 결과적으로 기도자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에게 그 기도의 응답은 우연일 뿐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왜 일이 그렇게 되는지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의로운 이들도 하느님의 그런 일하는 방식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기도는 가장 나약해 보이지만 가장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느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