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이 삶을 바꾸는 게 아닙니다. 구체적인 실천이 삶을 바꿉니다. 아무리 적의 성을 공략할 계획을 잘 짠다고 그 성이 공략되는 것이 아닙니다. 병사들의 구체적인 전투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신앙 생활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으로야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실천으로 누가 그 일을 하는가 하는 것이지요. 많은 이들이 생각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실천 앞에서 무너지곤 합니다. 거룩한 성인의 책을 읽는다고 성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아주 작은 영적 투쟁에서 훈련을 거듭할 때에 성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성화의 기본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하느님의 은총 없이 이루어지는 나 혼자만의 극기로 인한 성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거룩함의 주인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분이 부르실 때에 응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분의 부르심이 어떤 특별한 기회에 특별한 모양으로 온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은 우리 가장 가까이에서 다가옵니다. 우리가 그것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동안, 즉 나의 이기심과 탐욕에 사로잡혀 이웃의 진정한 필요를 이해하지 못하고 도리어 분노와 적개심을 품고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무시하게 됩니다. 하느님은 천둥과 번개 속에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산들바람 가운데 우리를 부르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 부르심을 듣고 구체적으로 응답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계획이 삶을 바꾸는 게 아닙니다. 구체적인 실천이 삶을 바꿉니다. 아무리 적의 성을 공략할 계획을 잘 짠다고 그 성이 공략되는 것이 아닙니다. 병사들의 구체적인 전투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신앙 생활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으로야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실천으로 누가 그 일을 하는가 하는 것이지요. 많은 이들이 생각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실천 앞에서 무너지곤 합니다. 거룩한 성인의 책을 읽는다고 성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아주 작은 영적 투쟁에서 훈련을 거듭할 때에 성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성화의 기본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하느님의 은총 없이 이루어지는 나 혼자만의 극기로 인한 성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거룩함의 주인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분이 부르실 때에 응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분의 부르심이 어떤 특별한 기회에 특별한 모양으로 온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은 우리 가장 가까이에서 다가옵니다. 우리가 그것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동안, 즉 나의 이기심과 탐욕에 사로잡혀 이웃의 진정한 필요를 이해하지 못하고 도리어 분노와 적개심을 품고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무시하게 됩니다. 하느님은 천둥과 번개 속에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산들바람 가운데 우리를 부르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 부르심을 듣고 구체적으로 응답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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