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마태 13,57)
한 아이가 동생과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동생은 성격이 좋아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헌데 동생이 친구들과 놀다가 멋진 장난감을 얻어왔습니다. 그러자 형은 동생을 시기하기 시작하고 ‘못마땅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엄마와 사춘기 딸이 있습니다. 정말 사이가 좋았습니다. 헌데 어느날 딸이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엄마도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딸이 자꾸 밤에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겠다고 합니다. 엄마는 당연히 걱정이 되어서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자 딸은 엄마를 ‘못마땅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상사와 부하 직원이 있습니다. 둘은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부하 직원이 일을 좀 쉽게 처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상사는 원래부터 지켜져오던 ‘원칙’을 고수하기를 바랍니다. 그 순간부터 부하직원은 상사를 ‘못마땅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못마땅한 이유는, 진리와 정의를 거스르기 때문이 아닙니다. 못마땅한 이유는 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고, 그 마음이라는 것이 어긋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 특히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뭔가를 그릇되이 해서가 아닙니다. 바로 그들의 마음이 시기심으로 가득 차서 어긋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이런 종류의 엇나감이 많습니다.
우리가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 대상이 어긋나 있다면 그건 못마땅한 게 아니라 정의에 어긋나기 때문에 내키지 않는 것이지만, 상대에게 딱히 그릇됨이 없는데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면 나의 못된 심보에서 비롯되는 이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한 아이가 동생과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동생은 성격이 좋아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헌데 동생이 친구들과 놀다가 멋진 장난감을 얻어왔습니다. 그러자 형은 동생을 시기하기 시작하고 ‘못마땅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엄마와 사춘기 딸이 있습니다. 정말 사이가 좋았습니다. 헌데 어느날 딸이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엄마도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딸이 자꾸 밤에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겠다고 합니다. 엄마는 당연히 걱정이 되어서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자 딸은 엄마를 ‘못마땅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상사와 부하 직원이 있습니다. 둘은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부하 직원이 일을 좀 쉽게 처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상사는 원래부터 지켜져오던 ‘원칙’을 고수하기를 바랍니다. 그 순간부터 부하직원은 상사를 ‘못마땅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못마땅한 이유는, 진리와 정의를 거스르기 때문이 아닙니다. 못마땅한 이유는 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고, 그 마음이라는 것이 어긋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 특히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뭔가를 그릇되이 해서가 아닙니다. 바로 그들의 마음이 시기심으로 가득 차서 어긋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이런 종류의 엇나감이 많습니다.
우리가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 대상이 어긋나 있다면 그건 못마땅한 게 아니라 정의에 어긋나기 때문에 내키지 않는 것이지만, 상대에게 딱히 그릇됨이 없는데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면 나의 못된 심보에서 비롯되는 이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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