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목회의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꺼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회의는 이러저러한 ‘행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본당 축제와 견진, 첫영성체... 모두 한 시기에 우루루 모여서 하고 끝내는 행사에 불과하지요. 우리는 보다 깊은 내면의 방향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를 알고 보다 나은 방향을 향해서 나아가도록 올바른 방향 설정을 해야 하지요.
우리는 더는 본당 안의 일에만 집중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방향은 밖으로 향해야 합니다. 내 품에 들어온 이들만을 살리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기적인 구원관입니다. 우리는 울타리를 쳐 놓고는 잡아놓은 양들이 빠져나가지 않게만 안달하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보다 밖으로 향해 잃은 양들을 구원할 사명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안의 ‘양성’이 최우선이겠지요. 우리가 먼저 말씀 안에서 자라고 성장해 내면을 다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제가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여러분들을 만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먼저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헌데, 그러려면 핵심이 뭔지 아십니가? 여러분들이 먼저 마음을 맑게 가꾸어 두는 것입니다. 맑은 마음을 지닌 사람은 제가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마음부터가 어두우면 아무리 좋은 것을 시도하고 노력해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봉사자 여러분, 먼저 개인의 회개를 하셔야 합니다. 바로 거기에서부터 모든 변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행사를 멋들어지게 한다고 해도 거기에서 얻어지는 결과는 찰나적인 것이고 순간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개인의 회개를 통해서 나아가 전체 공동체의 진정한 변화에로 서서히 나아가야 하는 것이지요.
제가 여기서 일할 시간은 이제 1년하고 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에 무슨 눈에 보이는 거창한 결과를 이루려는 게 아닙니다. 다만 씨를 심어 놓을 생각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도와 주십시오.”
“여러분,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회의는 이러저러한 ‘행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본당 축제와 견진, 첫영성체... 모두 한 시기에 우루루 모여서 하고 끝내는 행사에 불과하지요. 우리는 보다 깊은 내면의 방향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를 알고 보다 나은 방향을 향해서 나아가도록 올바른 방향 설정을 해야 하지요.
우리는 더는 본당 안의 일에만 집중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방향은 밖으로 향해야 합니다. 내 품에 들어온 이들만을 살리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기적인 구원관입니다. 우리는 울타리를 쳐 놓고는 잡아놓은 양들이 빠져나가지 않게만 안달하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보다 밖으로 향해 잃은 양들을 구원할 사명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안의 ‘양성’이 최우선이겠지요. 우리가 먼저 말씀 안에서 자라고 성장해 내면을 다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제가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여러분들을 만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먼저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헌데, 그러려면 핵심이 뭔지 아십니가? 여러분들이 먼저 마음을 맑게 가꾸어 두는 것입니다. 맑은 마음을 지닌 사람은 제가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마음부터가 어두우면 아무리 좋은 것을 시도하고 노력해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봉사자 여러분, 먼저 개인의 회개를 하셔야 합니다. 바로 거기에서부터 모든 변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행사를 멋들어지게 한다고 해도 거기에서 얻어지는 결과는 찰나적인 것이고 순간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개인의 회개를 통해서 나아가 전체 공동체의 진정한 변화에로 서서히 나아가야 하는 것이지요.
제가 여기서 일할 시간은 이제 1년하고 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에 무슨 눈에 보이는 거창한 결과를 이루려는 게 아닙니다. 다만 씨를 심어 놓을 생각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도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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