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모르는 영혼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그의 영혼은 불이 꺼진 방처럼 어둡고 칙칙하고 음험하기 때문이지요. 그는 자신의 내면에 진정으로 빛을 가져다 줄 대상을 모르고 있지만, 그럼에도 영혼은 자신의 공허를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늘 그런 공허를 채울 다른 대상을 물색하고 다닙니다.
보다 맛있는 음식, 자신의 허영을 채워줄 수 있는 화려한 옷, 사랑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대와 쾌락을 채우기 위한 섹스, 술, 담배와 같은 기호식품... 그들은 그러한 것들로 자신을 채워 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게 되고 결국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더 많은 쾌락’
그래서 자연 더 많은 돈도 필요하게 되는 것이지요. 돈이 없더라도 명예나 권력이 그러한 것들을 보장해주기도 하니 그들은 자연스레 그러한 것들의 친구가 되어갑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값비싼 위스키를 마시는 것을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이라고 착각하는 것이지요. 식사의 진정한 가치인 친교와 나눔을 이해하지는 못하는 셈입니다.
그들의 공허한 내면은 아무리 외면을 꾸민다고 해도 숨길 수가 없게 마련입니다. 무엇보다도 표정에서 드러나지요. 정치인이 아무리 대중적인 자리에서 웃음을 연습해서 보인다고 해도 그의 일상에서 드러나는 표정까지 24시간을 관리할 수는 없게 마련입니다. 그들은 늘 뭔가 불만스러워 보이고 무언가에 증오할 대상을 물색하는 데에 익숙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그 순간만큼은 표정이 밝아지지요. 아, 물론 그것을 손에 넣을 때에 말입니다.
이런 이들에게 빛을 비춰서 다시 하느님에게로 돌아오게 하는 일련의 과정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엄청난 노력과 희생이 필요한 일이지요. 그들은 처음부터 거부하기 시작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자신들 안에 쌓여있는 어둠이 너무나 엄청나서 거룩한 말과 행동 자체를 거부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선행은 번번이 악으로 돌아오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들이 스스로의 삶을 반성하도록 반드시 계기를 마련하십니다. 그들은 절대로 스스로를 변명할 수 없게 마련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야 할 길을 알고 있었지만 스스로의 선택으로 어둠을 선택한 이들이지요. 그 결과는 너무나도 참담할 것입니다. 성경의 표현 대로라면 바깥에서 이를 갈며 가슴을 치게 될 것입니다.
보다 맛있는 음식, 자신의 허영을 채워줄 수 있는 화려한 옷, 사랑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대와 쾌락을 채우기 위한 섹스, 술, 담배와 같은 기호식품... 그들은 그러한 것들로 자신을 채워 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게 되고 결국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더 많은 쾌락’
그래서 자연 더 많은 돈도 필요하게 되는 것이지요. 돈이 없더라도 명예나 권력이 그러한 것들을 보장해주기도 하니 그들은 자연스레 그러한 것들의 친구가 되어갑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값비싼 위스키를 마시는 것을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이라고 착각하는 것이지요. 식사의 진정한 가치인 친교와 나눔을 이해하지는 못하는 셈입니다.
그들의 공허한 내면은 아무리 외면을 꾸민다고 해도 숨길 수가 없게 마련입니다. 무엇보다도 표정에서 드러나지요. 정치인이 아무리 대중적인 자리에서 웃음을 연습해서 보인다고 해도 그의 일상에서 드러나는 표정까지 24시간을 관리할 수는 없게 마련입니다. 그들은 늘 뭔가 불만스러워 보이고 무언가에 증오할 대상을 물색하는 데에 익숙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그 순간만큼은 표정이 밝아지지요. 아, 물론 그것을 손에 넣을 때에 말입니다.
이런 이들에게 빛을 비춰서 다시 하느님에게로 돌아오게 하는 일련의 과정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엄청난 노력과 희생이 필요한 일이지요. 그들은 처음부터 거부하기 시작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자신들 안에 쌓여있는 어둠이 너무나 엄청나서 거룩한 말과 행동 자체를 거부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선행은 번번이 악으로 돌아오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들이 스스로의 삶을 반성하도록 반드시 계기를 마련하십니다. 그들은 절대로 스스로를 변명할 수 없게 마련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야 할 길을 알고 있었지만 스스로의 선택으로 어둠을 선택한 이들이지요. 그 결과는 너무나도 참담할 것입니다. 성경의 표현 대로라면 바깥에서 이를 갈며 가슴을 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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