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하느님의 종들을 두고 어리석다고 합니다. 충분히 자유롭게 살 수 있는데 믿음이라고 부르는 허황한 사고의 관념에 묶여 자신들처럼 자유롭게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묻습니다. 무엇이 과연 자유로운 삶입니까? 그들은 무엇을 두고 자유로운 삶이라고 합니까?
그들은 이 사람 저 사람을 만나서 마음껏 사랑하는 것을 자유롭다고 표현합니다. 물론 그 사랑은 육체적인 관계를 의미하지요.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그들은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구의 종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그들은 마치 여러 사람들과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면서 체험을 늘려가는 것을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자신들의 욕구에 묶인 노예들일 뿐입니다. 그러는 동안 하느님의 사람은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서 온 생을 헌신하지요. 그렇게 충실한 배우자가 되어가고 훗날 가정의 평화를 꾸립니다.
술을 진탕 마시고 마음껏 노는 것을 그들은 자유롭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들은 그들의 내면의 공허를 헛되이 채우려고 이런 저러 것들의 힘을 빌리는 것일 뿐입니다. 실제로는 내면에 진솔한 빛과 진리가 필요한데 그것을 술과 쿵쾅거리는 음악 소리에 내어 맡기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들은 공허의 노예들일 뿐입니다. 자신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분별해 내지 못한 이들이지요. 반면 하느님의 사람은 절제와 더불어 모든 것의 참된 의미를 즐기고 나아가 그 내면을 진리의 빛으로 충만하게 합니다.
그들은 돈을 잔뜩 벌어 이것 저것 마구 사대는 것을 자유롭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소비의 노예들일 뿐입니다. 우리는 필요한 것이 아니면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필요하지 않은데도 가진 것이 늘어나면 그것을 위해 신경써야 할 일이 늘어날 뿐이지요. 그들은 자신들이 탐닉하는 물건들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그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노예들이 되어갑니다. 값비싼 걸 사서 그것을 섬기느라 거기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지요. 그러는 동안 하느님의 자녀들은 세상 사물들의 적절한 위치를 올바로 깨달아 필요할 때에 그것을 쓰고 필요한 이에게 나눌 줄도 알며, 없어도 참아 견딜 줄도 압니다. 왜냐면 모든 것들은 결국 지나가 버릴 것이라는 진리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자, 이제 다시 묻겠습니다. 누가 진정한 자유인입니까? 자유를 부르짖는 당신은 하느님의 뜻을 애써 가리려 하는 초라한 인간 존재이고 죄의 노예일 뿐입니다.
그들은 이 사람 저 사람을 만나서 마음껏 사랑하는 것을 자유롭다고 표현합니다. 물론 그 사랑은 육체적인 관계를 의미하지요.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그들은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구의 종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그들은 마치 여러 사람들과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면서 체험을 늘려가는 것을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자신들의 욕구에 묶인 노예들일 뿐입니다. 그러는 동안 하느님의 사람은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서 온 생을 헌신하지요. 그렇게 충실한 배우자가 되어가고 훗날 가정의 평화를 꾸립니다.
술을 진탕 마시고 마음껏 노는 것을 그들은 자유롭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들은 그들의 내면의 공허를 헛되이 채우려고 이런 저러 것들의 힘을 빌리는 것일 뿐입니다. 실제로는 내면에 진솔한 빛과 진리가 필요한데 그것을 술과 쿵쾅거리는 음악 소리에 내어 맡기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들은 공허의 노예들일 뿐입니다. 자신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분별해 내지 못한 이들이지요. 반면 하느님의 사람은 절제와 더불어 모든 것의 참된 의미를 즐기고 나아가 그 내면을 진리의 빛으로 충만하게 합니다.
그들은 돈을 잔뜩 벌어 이것 저것 마구 사대는 것을 자유롭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소비의 노예들일 뿐입니다. 우리는 필요한 것이 아니면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필요하지 않은데도 가진 것이 늘어나면 그것을 위해 신경써야 할 일이 늘어날 뿐이지요. 그들은 자신들이 탐닉하는 물건들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그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노예들이 되어갑니다. 값비싼 걸 사서 그것을 섬기느라 거기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지요. 그러는 동안 하느님의 자녀들은 세상 사물들의 적절한 위치를 올바로 깨달아 필요할 때에 그것을 쓰고 필요한 이에게 나눌 줄도 알며, 없어도 참아 견딜 줄도 압니다. 왜냐면 모든 것들은 결국 지나가 버릴 것이라는 진리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자, 이제 다시 묻겠습니다. 누가 진정한 자유인입니까? 자유를 부르짖는 당신은 하느님의 뜻을 애써 가리려 하는 초라한 인간 존재이고 죄의 노예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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