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은 ‘바라봄’을 의미합니다. 판단은 ‘내적 결정’을 의미하지요. 우리는 바라보고 행동해야 하지만, 내적으로 결정하고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아이가 돈을 훔치는 것을 보았다고 합시다. 이를 바라본다면 ‘아이는 돈을 훔치는 행위를 했다.’는 것이 되고 그에 합당한 행동을 취하면 됩니다. 즉, 아이가 겁을 집어 먹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그 돈이 왜 필요한지를 천천히 알아내고 그 행동을 그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분별과 그에 따른 행동입니다.
하지만 판단은 다음의 절차를 거칩니다. 아이가 돈을 훔치는 것을 보게 되면 이미 내면으로 ‘저 아이는 나쁜 아이’ 라는 결정을 내려버리게 되지요. 그리고 그 결정에 따라서 그 아이에게 그 행위에 해당하는 형벌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 형벌은 그 아이가 실제적으로 행한 것보다 훨씬 더 가혹한 짐이 되고 맙니다. 아이는 자신이 실제로 원한 일을 감추게 되고 앞으로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며, 거짓말을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적지 않은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판단’하고 있으며, 나아가 우리 모두는 주변을 바라볼 때에 분별을 작동하기 이전에 이미 판단해 버리고 맙니다. 결국 남을 판단할 수 있는 거룩한 이들은 넘쳐나는데 세상은 하나도 바뀌지 않는 셈이지요. 판단을 그치고 분별을 배워야 합니다.
아이가 돈을 훔치는 것을 보았다고 합시다. 이를 바라본다면 ‘아이는 돈을 훔치는 행위를 했다.’는 것이 되고 그에 합당한 행동을 취하면 됩니다. 즉, 아이가 겁을 집어 먹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그 돈이 왜 필요한지를 천천히 알아내고 그 행동을 그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분별과 그에 따른 행동입니다.
하지만 판단은 다음의 절차를 거칩니다. 아이가 돈을 훔치는 것을 보게 되면 이미 내면으로 ‘저 아이는 나쁜 아이’ 라는 결정을 내려버리게 되지요. 그리고 그 결정에 따라서 그 아이에게 그 행위에 해당하는 형벌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 형벌은 그 아이가 실제적으로 행한 것보다 훨씬 더 가혹한 짐이 되고 맙니다. 아이는 자신이 실제로 원한 일을 감추게 되고 앞으로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며, 거짓말을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적지 않은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판단’하고 있으며, 나아가 우리 모두는 주변을 바라볼 때에 분별을 작동하기 이전에 이미 판단해 버리고 맙니다. 결국 남을 판단할 수 있는 거룩한 이들은 넘쳐나는데 세상은 하나도 바뀌지 않는 셈이지요. 판단을 그치고 분별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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