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냥 즐거운 사진과 생활의 이야기들을 올리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가슴 먹먹한 사연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야기들은 대부분 성사 안에서 일어나는 것들이라 함부로 발설할 수가 없지요. 사실 한국에서도 사람들이 성당에 멀쩡한 얼굴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속이 다 썩어가는 이들도 얼마나 많을지 상상이 갑니다. 겉으로는 품위있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저마다 문제를 한보따리씩 안고 살아가는 것이지요.
정말 복음 말씀 한 마디를 전하는 사람이 부족한 실정이지요. 영을 추스려주는 사람을 찾기가 정말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사람들은 영적인 도움을 갈구하지만 도대체 누구에게 어떻게 조언을 구해야 할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유명하다는 이들을 찾아보지만 사실 그들은 여느 복음선포가들과는 달리 '흥미롭게' 가르쳐서 유명해졌을 뿐, 그 내면의 심도가 깊지 않다는 걸 알고 실망하는 일도 다분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적어도 기본적인 소양이 쌓여 있고 하다못해 성인들의 저서라도 있어서 그러한 것들에 도움을 얻으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그러한 도움이 전무한 것이 사실입니다. 가정내 폭력과 성추행, 알콜 중독과 약물 중독, 부모의 외도와 자녀들의 불안정이 거의 일상화된 수준입니다. 하지만 가장 기초적인 영적인 보살핌조차도 없는 상황이지요.
하지만 실망하지 않습니다. 하루 또 하루 걸어갑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지요. 나머지는 그분에게 맡길 생각입니다. 하지만 제 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빛이 필요한 세상에 빛의 증언자가 되고자 합니다.
정말 복음 말씀 한 마디를 전하는 사람이 부족한 실정이지요. 영을 추스려주는 사람을 찾기가 정말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사람들은 영적인 도움을 갈구하지만 도대체 누구에게 어떻게 조언을 구해야 할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유명하다는 이들을 찾아보지만 사실 그들은 여느 복음선포가들과는 달리 '흥미롭게' 가르쳐서 유명해졌을 뿐, 그 내면의 심도가 깊지 않다는 걸 알고 실망하는 일도 다분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적어도 기본적인 소양이 쌓여 있고 하다못해 성인들의 저서라도 있어서 그러한 것들에 도움을 얻으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그러한 도움이 전무한 것이 사실입니다. 가정내 폭력과 성추행, 알콜 중독과 약물 중독, 부모의 외도와 자녀들의 불안정이 거의 일상화된 수준입니다. 하지만 가장 기초적인 영적인 보살핌조차도 없는 상황이지요.
하지만 실망하지 않습니다. 하루 또 하루 걸어갑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지요. 나머지는 그분에게 맡길 생각입니다. 하지만 제 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빛이 필요한 세상에 빛의 증언자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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