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늘 생각하는 것이 말과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당연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마음 창고 안에 가득 차 있는 것이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신부님, 왜 저는 자꾸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유는 이미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돈 생각만 하는 사람은 돈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자존심이 엄청나게 중요한 사람은 늘 자존심 걱정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타인의 작은 말마디가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이지요.
누군가를 공격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으면서 정작 스스로는 ‘정의’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툭하면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면서 스스로가 엄청 논리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불화를 조장하는 그 자체로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는 하느님의 논리에 어긋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지요.
말없이 일하고, 묵묵하게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석과 같은 사람이지요. 그들은 걸음걸음마다 평화와 일치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입니다. 행사가 끝나고 저마다 자신이 행한 위대한 일을 드러내는 데에 여념이 없는 반면, 구석에서 묵묵히 설겆이를 위해서 팔을 걷어 부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불평하지 않으며 자신이 필요한 곳에 머무는 이들입니다.
늘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니 주변에 불화를 조장하는 이의 내면은 얼마나 어지러울지 충분히 상상이 갑니다. 그들은 자신이 바라보고 듣는 거의 모든 것에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신부님, 왜 저는 자꾸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유는 이미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돈 생각만 하는 사람은 돈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자존심이 엄청나게 중요한 사람은 늘 자존심 걱정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타인의 작은 말마디가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이지요.
누군가를 공격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으면서 정작 스스로는 ‘정의’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툭하면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면서 스스로가 엄청 논리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불화를 조장하는 그 자체로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는 하느님의 논리에 어긋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지요.
말없이 일하고, 묵묵하게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석과 같은 사람이지요. 그들은 걸음걸음마다 평화와 일치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입니다. 행사가 끝나고 저마다 자신이 행한 위대한 일을 드러내는 데에 여념이 없는 반면, 구석에서 묵묵히 설겆이를 위해서 팔을 걷어 부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불평하지 않으며 자신이 필요한 곳에 머무는 이들입니다.
늘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니 주변에 불화를 조장하는 이의 내면은 얼마나 어지러울지 충분히 상상이 갑니다. 그들은 자신이 바라보고 듣는 거의 모든 것에 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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